수업을 시작하며
Lesson 1 · 나만의 이야기를 쓰고 다듬는 방법
시작하기
짧은 글 한 편
조잡한 초고 쓰기
완벽주의는 인류의 적
점심 도시락에 관해 이야기하기
폴라로이드가 현상되는 과정
등장인물(캐릭터
플롯의 정체
대화(다이얼로그
무대 디자인
부정출발에 유의할 것
플롯 대수술
끝내야 할 때
Lesson 2 · 쓰는 사람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들
감탄하며 바라보기
당신이 옳다고 믿는 것
브로콜리와 대화하는 방법
내 머릿속 라디오 방송국
질투와의 전쟁
Lesson 3 · 계속 써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들
나의 색인 카드 인생
여기저기 전화 걸기
창작 모임
당신의 조잡한 초고를 읽어 줄 사람
편지글의 효용
작가의 장벽과 받아들임
Lesson 4 · 그럼에도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
선물로서의 쓰기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서
주고 또 주는 사람이 되는 법
출간 후 오는 것들
Lesson 5 · 마지막 수업에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 “최상의 글쓰기 지침서!” _《뉴욕 타임스》
★ “배꼽 잡게 웃기고, 기지로 번득이며, 괴팍한 듯 다정하다.” _《시애틀 타임스》
★ 뮤지션 요조, 작가 이다혜가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
미국 최대 서점 아마존의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아주 오랫동안 꼭대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미국의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인생 책으로 꼽는, 웬만한 작가라면 다 읽어보았다는 글쓰기 분야의 고전. 글을 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글쓰기를 소망하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크나큰 위로와 용기를 준다는 책. 바로 『쓰기의 감각』이다.
이 책은 구겐하임 문학상 수상자이자 미국에서 ‘대중의 작가’로 불리며 널리 사랑받는 작가, 앤 라모트가 오랫동안 진행한 글쓰기 수업에서 들려준 이야기를 토대로 쓴 “글쓰기와 삶에 관한 일종의 도움말”이다. 글쓰기에 관해 자신이 경험으로 터득한 모든 노하우는 물론이고,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통스러운 실체와 글 쓰는 삶의 비할 데 없는 가치를 매우 신랄하면서도 유쾌하게 들려줌으로써, 독자의 시선과 감각을 자연스럽게 쓰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뉴욕 타임스》가 “최상의 글쓰기 지침서!”라고 극찬한 이 책은 실제 수업에서 시작된바, 이제는 미 전역의 학교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창작 워크숍과 모임에서 교재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1994년 출간 이래 전 세계 16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2007년에 『글쓰기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고, 출간 25주년을 앞두고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읽고 나면, 당장 뭐라도 쓰지 않고 못 배긴다”
시작하거나 계속하거나, 누구나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
이 책의 옮긴이이자 작가인 최재경은 우연찮게 이 책을 번역하는 와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는데, 한국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앤 라모트의 인기를 현지에서 실감한다.
“미국으로 온 후에는 가까운 곳에서 만난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