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딸의 책을 집어 들어 읽었다. “와, 준이치 괜찮은 애잖아? 이런 남자 친구를 찾으라고.”
나도 모르게 말했더니 딸이 눈을 하얗게 흘겼다. -일본 독자(닉네임‘마츠모토 상’의 리뷰
불안정하고 상처받기 쉬운 시기,
나를 이해해 줄 ‘단 한 사람’을 찾는
어린이를 위한 연애 소설
전국 도서관 협의회?마이니치 신문사 주관
★ 일본 청소년독서감상문 전국콩쿨 선정도서 ★
▶ 책 소개
“이왕이면 그 애랑 좀 더 책을 읽고 싶었다.
둘이서 도서관 책상에 앉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오래오래 책을 읽을 ...
딸의 책을 집어 들어 읽었다. “와, 준이치 괜찮은 애잖아? 이런 남자 친구를 찾으라고.”
나도 모르게 말했더니 딸이 눈을 하얗게 흘겼다. -일본 독자(닉네임‘마츠모토 상’의 리뷰
불안정하고 상처받기 쉬운 시기,
나를 이해해 줄 ‘단 한 사람’을 찾는
어린이를 위한 연애 소설
전국 도서관 협의회?마이니치 신문사 주관
★ 일본 청소년독서감상문 전국콩쿨 선정도서 ★
▶ 책 소개
“이왕이면 그 애랑 좀 더 책을 읽고 싶었다.
둘이서 도서관 책상에 앉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오래오래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불안정하고 상처받기 쉬운 시기, 나를 이해해 줄 ‘단 한 사람’을 찾는 어린이를 위한 연애 소설 『우리 둘』이 찰리북에서 출간됐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가을, 한 반이지만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은 적 없는 준이치와 가스미가 우연한 계기로 토요일마다 도서관에서 함께 좋아하는 미스터리 작가의 책을 읽게 되면서 ‘특별한 사이’가 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작가 후쿠다 다카히로는 실제 교사이자 제48회 고단샤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은 이래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왔다. 『우리 둘』에서는 두 아이가 서로의 고민과 상처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른이 되기까지의 쉽지 않은 성장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이 의지할 것은 결국 ‘관계’라는 것을 아름답게 그려 냈다. 이 책은 일본 전국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