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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쉼 없는 분주함 속에서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 (개정 증보판
저자 수영,전성민
출판사 루이앤휴잇
출판일 2022-01-03
정가 15,000원
ISBN 97911862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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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시
시작하면서
개정판을 펴내면서
프롤로그 __ 방향만 확실하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0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Half―Time Messenger 01 선천성 장애를 극복한 ‘살아 있는 비너스’, 앨리슨 래퍼
발을 내려다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봐라

02. 남은 삶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Half―Time Messenger 02 ‘성공학의 대가’, 데일 카네기
꿈의 스위치를 켜라

03.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Half―Time Messenger 03 공자가 가장 사랑했던 제자, 안회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이다

04.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Half―Time Messenger 04 1,009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KFC〉 창업자, 커넬 샌더스
빨리 가는 것보다 제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05. 힘든가? 그렇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Half―Time Messenger 05 추리소설의 거장, 시드니 셀던
‘또 다른 나’와 만나라

06.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 ‘지금, 이 순간’
Half―Time Messenger 06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골프의 전설’, 리 트레비노
준비된 사람만이 행운을 붙잡을 수 있다

07.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라
Half―Time Messenger 07 청소로 인생을 바꾼 ‘청소 전도사’, 마쓰다 미츠히로
삶을 방해하는 요소를 과감히 정리하라

08.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면 다시 일어설 수 없다
Half―Time Messenger 08 세상을 바꾼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09. 열정의 차이가 성공의 차이를 만든다
Half―Time Messenger 09 72년의 기다림 끝에
“무조건 앞만 보면서 질주하던 나를 멈추게 한 책”
70만 독자가 선택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개정 증보판

사람들은 흔히 삶에서 누가 먼저 앞서나가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시작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예컨대,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과 부러움을 받았던 소설가 박완서의 등단은 ‘마흔’이었다. 또한, 프랑스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로 꼽히는 빅토르 위고가 《레미제라블》을 발표한 것 역시 그의 나이 예순이었을 때였다. 《반지의 제왕》은 존 로널드 로웰 톨킨이 예순둘에 발표한 작품이며, 히치콕은 예순하나에 필생의 역작 《사이코》를 완성했다. 이렇듯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그들이 남긴 작품이지 그들의 시작이 절대 아니다. 그런데도 대부분 사람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어디건 일찍 도착하기만을 바란다.
“현재 우리가 겪는 대부분 스트레스와 불안은 모든 것이 너무 지나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살면서 우리는 무수한 선택과 욕망 사이에서 자주 갈등하곤 한다. 도대체, 뭘, 얼마나 이루겠다고 그런 욕심을 품는 것인지….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삶은 마라톤과도 같다. 수많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직선보다는 곡선의 길이 훨씬 많다. 그러다 보니 누구나 그 길 위에서 수없이 넘어지고 다친다. 그때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열심히 달리는 것이다. 목표와 방향만 분명하다면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다.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삶은 속도 아닌 ‘방향’…
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분명해지지만,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온 삶이 흔들리고 만다

“몇십 년을 돌고 돌아 길을 찾았구나.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 일찍 피는 꽃도 있지만, 늦가을에 피는 꽃도 있구나.”
혼을 담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말이다. 그는 상고 졸업 후 보험회사를 시작으로 25년 동안 무려 열다섯 곳이 넘는 직장을 전전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