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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
저자 이브 로드스키
출판사 메이븐
출판일 2021-04-20
정가 16,000원
ISBN 979119053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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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PART 1.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 - 망가진 내 인생을 구하기 위해 시작한 일

Chapter 1. 여성, 집안일의 기본값이라는 저주
어쩌다 내가 여기까지 왔을까?
아이를 낳고 나서 달라진 것들
왜 여성은 늘 ‘할 일 목록’을 쫓아가기 바쁠까?
30통의 전화, 46건의 문자메시지 사건으로 깨달은 것
내가 굳이 집안일 리스트를 만들어 남편한테 보여 준 까닭
남편에게 잔소리 대장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면
지금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Chapter 2. 나와 남편 사이의 불공정함이 숫자로 드러난 순간
비행기 안에서조차 집안일 지옥에 빠진 여자들
그래서 집안일의 가치를 돈으로 따지면 얼마냐고?
야망의 격차? 웃기고 있네, 피로의 격차야!
아주 오래된, 그러나 여전히 해결이 안 되는 문제
내 친구들이 집안일 리스트를 보며 분노한 이유
나와 남편 사이의 불공정함이 숫자로 드러난 순간
드디어 화내거나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해결책을 찾다

PART 2.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의 4가지 규칙

Chapter 3. 규칙1 _ 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남편의 시간 vs 아내의 시간
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당신은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1 : “시간=돈이야”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2 : “당신은 일 안 하잖아. 그러니까 당신이 시간이 더 많지”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3 : “시간이 부족하면 사람을 쓰든지 도움을 더 받으면 되잖아”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4 : “당신은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쓰잖아”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5 : “당연히 도와야지. 내가 편할 때”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6 : “내가 그녀를 먹여 살려요”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7 : “내 책임이야”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8 : “내가 더 잘해”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시지9 : “내가 하는 게 시간을 아끼는 거야”
시간에 관한 잘못된 메
“나는 내 인생이 망가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
더 늦기 전에 어떻게든 내 인생을 구하고 싶었다.”
-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의 변호사로 승승장구하던 한 여성이
아이를 낳고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진짜 이유

저자인 이브 로드스키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어머니가 일과 육아를 혼자 책임지느라 늘 지쳐 있는 모습을 봐야만 했다. 그래서 자신은 커서 가정을 함께 책임지고 상호 동등한 파트너십을 쌓을 수 있는 진정한 삶의 동반자를 만나리라 일찍이 다짐했다.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을 무렵, 운명처럼 그런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결혼을 했다. 결혼 생활은 행복했고, 직장에서도 승승장구했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말이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이 달라졌다. 회사에서는 능력 있는 변호사인데 집에서는 스무디에 넣을 블루베리 사는 것을 깜빡해 남편한테 핀잔이나 듣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녀와 남편, 둘 다 바쁜 건 마찬가지인데 왜 집안일과 육아는 온통 그녀의 몫이 되어 버린 걸까? 고된 육아와 집안일로 늘 지쳐 있었지만 정작 무슨 일을 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삶을 이대로 망가지게 내버려 둘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여성이 집안일을 혼자 떠맡고 있는, 이 불공정함의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혹시 이혼 말고는 답이 없는 걸까?

“빨래, 설거지, 청소, 장보기, 아이 돌보기 등등
왜 우리는 매번 집안일을 공정하게 나누는 데 실패하는 걸까?”
-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 없이 싸우지 않고 집안일을 공정하게 나누어
아내와 남편 모두 승리하게 만들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해결책

사실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몇십 년 전부터 가사 노동의 불균형에 대해 수없이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속 시원한 해결책은 어디에도 없었다. 집안일과 육아는 여전히 여성의 몫이고, 여성과 남성은 서로를 탓하기 바쁘다. 어떻게든 가사 노동의 불공정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했던 저자 이브 로드스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