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재미가 솟는 말 : 콕콕아, 같이 놀자! -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1
저자 윤여림
출판사 미세기(반품불가
출판일 2017-02-28
정가 12,000원
ISBN 9788980714223
수량
“안녕.” “같이 놀자!” “내일 또 만나.”
말할수록 재미가 퐁퐁 솟는 말
1권 <재미가 솟는 말: 콕콕아, 같이 놀자!>에는 주인공 콕콕이를 비롯해 개구쟁이 아기 새 열 마리가 등장한다.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노는 것보다는 혼자 노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콕콕이. 어느 날 새로 이사 온 친구 톡톡이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동네 친구들을 소개시켜 주러 마지못해 놀이터로 나선다. 하지만 콕콕이와 새로운 친구 톡톡이를 반겨 주는 친구들의 반가운 인사 “안녕!” 그리고 “같이 놀자!”라는 정겨운 말들은 점점 콕콕이를 친구들 무리 속으로 끌어당긴다. 그리고 어느새 친구들과 함께 놀이에 폭 빠진 자신을 발견한 콕콕이. 콕콕이에게 함께 노는 것이 더 즐겁다는 것을 일깨워 준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또래와 함께 놀이하며, 의사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놀이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표현들을 콕콕이와 친구들의 놀이 속에 녹아 냈다. 독자들은 콕콕이와 친구들을 따라 서로 친구가 되고, 갈등을 생기면 지혜롭게 해결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하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서로 생각이 다르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지만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과 말을 주고받는다면
놀이는 더욱 즐거워져요.
낯선 친구에게 “안녕, 같이 놀자!”라고 말해 보자. 인사만으로도 마음의 거리를 한 걸음 가까워진다. 친구들의 반가운 인사로 시작된 하루, 짹짹마을 친구들의 하루는 어땠을까? 외모도 성격도 하고 싶은 놀이도 제각각인 친구들, 놀다 보면 갈등은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담은 말을 주고받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 생각이 친구와 다르다면, 혹은 갈등이 생겼다면 “이렇게 하면 어때?” 하고 내 생각을 솔직하게 전달해 보자. 그리고 친구의 의견에 “좋은 생각이야.”하고 공감해 주자. 분명, 짹짹마을 친구들이 지혜롭게 갈등을 극복하고, 놀이를 이어 나간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좋은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