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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를 비웃지 말아 줘 1
저자 쿠루미 료
출판사 주식회사위즈덤하우
출판일 2019-07-24
정가 11,000원
ISBN 9791190182485
수량
제1화 003
제2화 027
제3화 043
제4화 057
제5화 069
제6화 081
제7화 093
제8화 105
제9화 119
제10화 133
제11화 145

일러스트 157
‘조금만 날씬했더라면, 사랑받을 수 있었을까?’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순정 로맨스
도무지 음식이 당기지 않고, 억지로 먹으면 구역질이 나 견딜 수 없어 말라가는 히카리에게 주변 사람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날씬해진다고 예뻐지지 않는다.”고 충고한다. 한편 아이리는 뚱뚱한 자기 자신이 싫어서 “좋아한다”는 상사의 고백을 듣고도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런 자신이 한심하지만 쉽사리 식욕을 조절할 수 없고, 어떻게 해야 살을 뺄 수 있는지 몰라 굶기와 폭식을 반복하는 아이리에게 사람들은 “의지가 약해서 그래. 작작 좀 먹어, 이 돼지야.”라며 험한 말을 쏟아붓는다.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대사와 상황들이 펼쳐진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비참하리만큼 말라버린 걸 발견하고 어떻게든 다시 살을 찌우려고 노력하는 히카리에게 곁에서 그녀를 늘 지켜봐준 타카이와가 다가온다. 다이어트에 집착한 나머지 저축한 돈을 다이어트 보조제에 모두 소진하고 절친한 히카리와의 사이도 멀어진 아이리는 울면서 길을 헤매다 낯선 남자에게 위로를 받는다.
과연 두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또 서로에 대한 오해를 극복하고 다시 예전처럼 절친한 사이가 될 수 있을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 내용이 궁금해 멈출 수 없는 이야기가 계속된다.

1권
친구 사이인 히카리와 아이리가 함께 산 지 3년. 즐거운 날도 괴로운 날도, 늘 함께였다. 평온한 생활의 어느 날, 히카리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핀 사실이 발각되고 실연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히카리의 체중은 날이 갈수록 줄어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