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성장을 위한 안내서
배움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1부 우리는 왜 배우는가
1장 배움의 계기를 발견한다
- 의욕 자원을 끌어모은다: 학습 동기부여맵
2장 메타 인지를 단련하는 목표 세우기
- 공부의 출발점을 찾아내는 기준: 가능성의 계단
- 스스로 학습 지도를 그린다: 학습 루트맵
3장 작은 시도로 의욕의 선순환을 일으킨다
- 작은 단위로 쪼개 현실감을 부여한다: 100분의 1 플래닝
- 짧은 맛보기로 압박감을 날린다: 2분 지속하기
4장 행동을 점검하여 시간을 확보한다
- 자기 행동을 한눈에 파악한다: 행동 기록표
- 죽은 시간을 살리는 연금술: 회색 시간 지우기
- 짧은 고강도 집중으로 효율을 유지한다: 포모도로 테크닉
5장 지속하는 힘으로 중급의 벽을 넘어선다
- 작심삼일을 재능으로 살린다: 역설 플래닝
- 일상에서 습관이 자라게 한다: 습관 레버리지
- 좋은 습관도 나쁜 습관도 자원이 된다: 행동 디자인 시트
- 공부 진전 상황과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 러닝 로그
6장 공부 환경을 조성한다
- 타인에게서 얻는 동기부여: 게이트 키퍼
- 누구라도 배움의 스승으로 삼는 법: 사숙
- 함께 읽는 지적 공동체를 만든다: 회독
■ 내게 필요한 학습 자료를 확보하는 법
2부 무엇을 배울 것인가
7장 알고 싶은 것을 찾아내는 법
- 두뇌 속 지식 재고를 정리한다: 카르테·크세주
- 자문자답으로 배우는 고대 변론술의 지혜: 라미의 토포스
- 지식에 다각적으로 접근한다: 십진분류 트래버스
8장 지식에 접근하는 단계를 설정한다
- 떠오르는 대로 검색하기를 멈춘다: 검색어 훈련
- 지식의 바다를 건너는 항해술: 제유 탐색
-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문헌 파헤치기
- 배움의 과정을 기록한다: 리서치 로그
9장 지식의 문을 두드린다
- 가능성을 여는 지식의 보고: 백과사전
- 지식으로 향하는 항해 지도: 서지
- 한 권으로 전체상을 손에 넣는다: 교재
- 필요한 책과 만나는 기술: 서적
끝없는 자기 성장 없이는 현상 유지도 어려운 혼돈의 시대,
고대 그리스 지성의 암기법부터 최신 논문 검색법까지…
평생 가는 공부 시스템을 만드는 독학의 모든 것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기술, 안팎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조직 등 일상에서조차 안정성을 담보하기 힘든 상황에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만이 유일한 돌파구가 되었다. 주어진 상황이 다른 만큼 원하는 성취도, 필요한 정보도 모두 다르다. 따라서 투입하는 시간, 장소, 방법을 자신에게 꼭 맞출 수 있는 ‘독학’이야말로 자기 성장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10년 이상 뉴스레터와 블로그 프로젝트를 통해 인문, 경제경영, 과학, 실용, 예술 등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며 일본에서 ‘지적 거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오랜 시간 독학을 지속하며 막힐 때마다 다양한 이론과 역대 지식인들의 노하우를 접목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어냈다. 스키너의 상자를 이용한 학습 습관 개선법, 건망증 치료법을 활용한 암기법, 수학자 푸앵카레의 인큐베이션을 활용한 시간 활용법 등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학습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이다.
책의 1부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지속하기 위한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의 기술을, 2부에서는 무엇을 배울지 세부 주제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자료를 찾는 법을, 3부에서는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하기 위한 학습 방법을 다룬다. ‘왜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지로 나아가는 이 책의 여정은 혼자 공부하는 이들이 마주하는 모든 고민에 대한 답이 된다.
낙제생 처칠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문장 읽기 훈련은?
이븐 시나는 어떻게 ‘학문의 왕’이라 불리게 되었을까?
지적 거인들의 학습 노하우에서 찾아낸 공부의 기술!
처칠은 명연설가로 알려졌지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고교 시절 낙제생으로 유명했던 그가 영어에서만큼은 뛰어난 성적을 거뒀는데 이는 당시 영어 작문 선생이던 소머벨의 수업 덕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