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봄
봄/엄마 손잡고 놀아/새순/봄비/우리 동네 할머니들/감꽃/어버이날
제2장 여름
감나무는 왜/깃발을 흔들며/감나무와 감나무/소나기/아기 땡감/바람이 불어요/감나무 안아 주기/가지치기/손님/마당
제3장 가을
풋감/난, 감나무야/떫은 그 맛/직박구리/같이 집을 봐요/할머니 집이 좋아요/아기 감나무/흔들리는 하얀 달/잠을 자나 봐/참새와 바람/일곱 개의 감/감나무야, 부탁해/뿌리/숨은 감/따라쟁이 동생들/감은 가을꽃/노래하는 감나무/비친 거네/감 따는 날·1/감 따는 날·2/감식초/층층나무 식구들과 함께/까치밥/그 많던 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바람아 그만 불어 줘/데굴데굴 데구르르/이불?98
제4장 겨울
벌레 알이 살까 봐/감나무 옷 벗은 걸 보니/나무에 겨울옷/감나무의 양식/까치야, 까치야/창문 열어 주고 싶지만/눈꽃/감나무가 웃었다
아름다운 운율로 배우는
초등학교 자연과학!!!
사계절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어지는 동시들은 한 편의 동화처럼 재밌는 줄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글밥이 적은 동시 한편, 한편이 모여 감나무의 성장동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자연동화 한 편을 읽은 것과 같은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첫눈이
살짝 왔다 그쳤다
할아버진
호미로
감나무 등껍질을
살살 벗기신다
……
감나무 등껍질 속에
벌레 알이 살까 봐
벗기신대
……
_「벌레 알이 살까 봐」 중에서
더불어 어린이들은 『그 많던 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동시집을 모두 읽은 후에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포함된 나무의 생애, 사계절의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초등학교 자연과학을 아름다운 운율을 통해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