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지금 모습 그대로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비슷비슷한 친구들 속에 다른 모습의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거리에서 비슷비슷한 모습의 강아지들이 모두 함께 섞여 있네요. 하지만 혼자 다른 박자에 맞춰 춤을 추는 강아지 한 마리가 보이나요? 강아지는 축구하는 친구들 사이에도 껴 보고, 연주하는 친구들 사이에도 껴 보려고 하지만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네요. 정말 주인공 강아지의 자리는 없는 걸까요? ‘왜 나만 달라?’라고 고민했던 강아지는 자신이 어울릴 만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한 번쯤 친구들과 다른 모습에...
지금 모습 그대로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비슷비슷한 친구들 속에 다른 모습의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거리에서 비슷비슷한 모습의 강아지들이 모두 함께 섞여 있네요. 하지만 혼자 다른 박자에 맞춰 춤을 추는 강아지 한 마리가 보이나요? 강아지는 축구하는 친구들 사이에도 껴 보고, 연주하는 친구들 사이에도 껴 보려고 하지만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네요. 정말 주인공 강아지의 자리는 없는 걸까요? ‘왜 나만 달라?’라고 고민했던 강아지는 자신이 어울릴 만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한 번쯤 친구들과 다른 모습에 고민했던 어린이들도 주인공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깊은 바다를 건너고, 높은 산을 넘어서 드디어 나와 똑같은 모습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죠. 과연 그곳에서 강아지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가끔 아이들은 친구들과 다른 의견이나 모습일 때면 친구들과 비슷해지려고 무척 신경 쓰고 노력합니다. 가끔 ‘나’다운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하기도 하죠. 『왜 나만 달라?』 역시 그런 고민에서 시작된 그림책입니다. 세 딸의 아빠인 작가는 아이들의 고민을 잘 알고 있기에, 친근한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왜 나만 달라?』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달라도 괜찮다는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자기 자신의 소중함과 개성을 깨닫게 해 주는 책입니다. 똑같은 배경 속에서 나만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