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사회주의라 쓰고 자본주의라 읽는다
1장 - 소비 주도하는 대륙의 청년들은 다른 중국인이다
2장 - 중국 경제 주체로 떠오른 ‘1세대 소황제’ 바링허우들
3장 - 여성들의 치맛바람 방향을 읽어라
4장 - 중국도 홀로족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5장 - 중국판 YOLO, 소확행을 실행하는 사람들
6장 - 중국 경제를 이끄는 1억 5,000만 신흥 중산층
[제2부] 중국에선 어떻게 글로벌 기업이 줄줄이 나올까?
1장 - 대륙의 혁신 기지 ‘중관춘’을 모르면 중국을 모르는 거다
2장 - 어촌에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변신한 선전
3장 - 연결 사회가 낳은 중국의 공유경제
4장 - 중국에 유니콘 기업이 잇달아 탄생하는 이유는?
5장 - 한국 기업보다 한류를 더 잘 파는 중국 기업의 비결은?
6장 - 유통 혁신으로 대륙의 라이프를 점령한 ‘미니소’
7장 - 중국인의 상업관을 알려면 장수 기업을 들여다보라
[제3부] 미래 중국을 위한 혁신 3축! 신도시ㆍ유통망ㆍ고속철
1장 - 부국이 되려면 농민도 부유해져야 한다
2장 - 돈이 모이는 곳에 화교 경제가 있다
3장 - 중국의 자원은 도시 브랜딩에서 나온다
4장 - 제2의 상하이가 될 중국의 미래 신도시
5장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신유통
6장 - 중국 IT 기업들이 만들어가는 에코시스템
7장 - 고속철은 단지 속도를 위한 것이 아니다
[제4부] 중국은 우리가 아는 것 이상의 ICT, 인터넷 강국!
1장 - 알리바바가 꿈꾸는 중국의 미래
2장 - 샤오미의 목표는 폰이 아니라 중국 제조업을 바꾸는 것
3장 - 위챗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을까
4장 - 중국인들의 꽌시는 홍바오로 통한다
5장 - 중국의 모바일 문화가 만든 3초 소통 사회
6장 - 대륙의 사람 마케팅, ‘왕홍’을 수출하다
[제5부] 중국 경제의 안쪽을 읽을 수 있어야 이긴다
1장 -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스마트 인 차이나로!
2장 - 국가 리더들부터 디지털
근ㆍ현대 중국이라는 곰은 덩치는 컸지만 느렸다. 2013~14년도 중국에 4G 모바일이 도입되면서 이 곰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빨리빨리’의 한국보다 빨라지더니 이제는 미국보다 민첩하려다가 덩치가 더 큰 아메리카 곰을 만났다. 지금은 서로 으르렁 소리를 내면서 자웅을 겨루려 하는 형세다.
독서는 저자와 책과 나를 읽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유한나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China MBA를 수학하고 중국 ICT 생태계에서 생존하려고 몸부림치는 아름다운 사슴이다. 얼마나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은지 드넓은 중국 대륙을 구석구석 훑고 다니고 있다.
그의 필력 또한 사슴의 발걸음처럼 수려하다. 이 책은 현재 중국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비자 및 중국 기업, 중국 정부의 변화와 전망을 기자적인 서술과 기업가적인 판단으로 파헤친 것이다.
나는 처음 원고를 받았을 때 드론을 날려서 훑는 중국 시장 이야기 정도를 예상했다가 위챗을 통해 직접 듣는 것 같은 중국 시장에 대한 저자의 안목을 대하며 놀라움에 빠졌다. 저자는 젊지만 중국 경제를 보는 눈이 여간 아니다. 아마도 중국에서의 오랜 체류 경험에서 온 힘인 것 같다.
그에 더해진 여성이라는 부분은 오히려 중국 시장 분석에 부지런함과 섬세함으로 작용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니 중국 곰을 맞닥뜨리더라도 등을 돌리지 말고 응시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지혜를 얻었다. 용기도 얻었다.
중국 전문가, 중국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하려는 사람, 중국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 나아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지혜와 용기를 찾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김용준(성균관대학교 경영대 학장, 중국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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