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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동물과 함께하는 세계지리여행
저자 박효연
출판사 가교
출판일 2019-07-26
정가 14,000원
ISBN 978897777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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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_ 종이가 된 코끼리 똥
티베트 차마고도_ 아름다운 길에 함께한 노새
러시아 시베리아_ 유목민의 친구, 순록
파푸아뉴기니_ 새들이 준 선물
그린란드_ 얼음나라의 썰매 개
에티오피아_ 소금사막의 낙타
몽골_ 늑대를 물리친 늑대
러시아 오이먀콘_ 추운 마을을 지킨 소
내용 소개

1. 스리랑카 _ 종이가 된 코끼리 똥
인도의 남동쪽, 섬나라인 스리랑카의 해안이나 강 하구에는 맹그로브 나무도 많지만 바나나 나무 등의 과일 나무들과 밀림이 울창하여 코끼리가 많이 살아요. 이곳에는 코끼리 똥을 주워 팔며 살아가는 삼카의 할아버지,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공장이 있어요. 또 새끼 코끼리를 돌보는 ‘코끼리 고아원’이 있는 핀나웰라 마을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삼카의 이야기를 통해 들을 수 있어요. 아울러 정보란에는 스리랑카의 지리와 날씨, 생활풍속, 스리랑카코끼리에 대한 세밀화와 설명이 있어요.

2. 티베트 차마고도_ 아름다운 길에 함께한 노새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고원에 자리한 티베트. 사람 한 명 지나갈 만큼 좁고 험한 길 아래로 천 길 낭떠러지가 끝없이 이어지는 ‘차마고도’를 오가며 장사를 다니는 마방들에게 노새가 없었다면 어떻게 살아갔을까? 또 그 높은 곳에서 어떻게 생활할까? 마방인 아버지를 대신해서 노새에 짐을 싣고 처음으로 장사를 떠난 자시우엔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어요. 아울러 정보란에는 티베트의 불교 및 전통문화, 노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세밀화와 설명이 담겨 있어요.

3. 러시아 시베리아_ 유목민의 친구, 순록
북극과 가까운 툰드라 땅, 그 중에서도 러시아 시베리아에는 네네츠족이라 부르는 순록 유목민이 살고 있어요. 라리사와 그 가족들은 짧은 여름 며칠을 빼고 눈과 얼음이 뒤덮여 있는 툰드라에서 살아가는 순록 유목민이에요. 순록은 이처럼 추운 곳의 사람들이 먹고 입고 잠을 자며 생활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주지요. 라리사네 가족은 그 순록에게 좀 더 많은 풀을 먹이려고 순록과 함께 무리지어 이동하다가 순록을 잃어버리는 아찔한 경험을 하지요. 라리사는 길 잃은 순록이 저절로 찾아오도록 어떤 방법을 썼을까요? 아빠와 함께 순록을 찾아 나선 라리사의 모험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요.

4. 파푸아뉴기니_ 새들이 준 선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나라인 파푸아뉴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