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의 글 | 노희영, 김지헌, 김윤정, 홍상기
| 프롤로그 | 흙 속 감자가 연 매출 100억의 진주가 되기까지
Part 1. 어쩌면 운명일지도 몰라
아버지가 감자를 부탁했다
한 번쯤은 가족을 위해 살아도 괜찮아
‘고위험 저수익’의 감자 농사에서 미래를 보다
이 많은 감자를 어떻게 팔까
20대에 사장이 된 단 하나의 비결
Part 2. 감자 사업은 처음이라서요
천편일률적인 감자 농사의 판을 뒤엎겠다
실패의 경험이 약이 되다
보라밸리와 함께한 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팔아야 돈이 된다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
패기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조직을 흥하게 하는 인재의 조건
Part 3. 연 매출 100억 ‘감자빵’을 탄생시킨 비결
혼자가 아닌 팀이라서 할 수 있는 일
‘핑크세레스’에서 ‘감자밭’으로
꽃 따러 오는 밭, ‘꽃따밭’
비호감 구황작물의 대변신, 감자빵
춘천 감자빵 대도시 입성기
선점하되 확장하지 않는다
노 페인, 노 포테이토(No Pain, No Potato
Part 4. 최고보다 최선이 되어라
후회해도 좋을 나이가 있나요
하루에 1퍼센트씩 성장하라
서울이 아니라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
포기의 순기능
가짜 긍정이 아닌 진짜 긍정
인생의 쓴맛이 단맛이 되기까지
사랑은 놀라운 일을 가능하게 한다
오답이 모여 정답이 된다
| 에필로그 | 앞으로의 다이어리
비비고, 올리브영 등 20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강력 추천!
골칫덩이 감자를 성공의 기회로 바꾼 ‘춘천 감자빵’ 성공 스토리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는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된 ‘춘천 감자빵’의 성공담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팬데믹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매출 성장 2,200퍼센트를 달성하며, 연 매출 100억,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감자밭’의 대표이자, 누적 판매 640만 개를 기록한 공전의 히트작 ‘감자빵’을 만든 주인공이다.
감자 사업을 시작하기 전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90년대생 청년이었다.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대입에 성공한 후, 그보다 치열한 입사 경쟁을 뚫고 서울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러던 중 만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아버지의 감자 농사를 돕기 위해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춘천행을 결심한다. 호미 한번 쥐어본 적 없는 도시 청년이 농사를 짓고, 산처럼 쌓인 감자를 팔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다, 저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농업의 구조적 모순에 눈을 뜬다.
저자는 부조리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자기만의 새로운 생존 루트를 개척한다. 일차 작물을 생산하는 농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수확한 감자를 가공해 이차 상품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춘천 감자빵’의 개발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자본도 경험도 부족하고, 부딪히는 모든 일이 처음이어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실패에 굴하지 않고, 넘치는 열정과 실행력을 무기로 자기만의 정답을 만들어나간 그 시간의 기록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도시를 떠나 춘천에서 찾은 나다운 행복
기꺼이 고생하며 땀과 눈물로 일군 감자밭의 기적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서울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 감자 사업가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이십 대에 사장이 된 특별한 비결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