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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타인은 지옥이다 2
저자 김용키
출판사 주식회사위즈덤하우
출판일 2019-07-24
정가 14,500원
ISBN 9791190182324
수량
2권
16화 6
17화 25
18화 43
19화 61
20화 90
21화 112
22화 131
23화 150
24화 171
25화 189
26화 207
27화 226
28화 254
29화 274
모든 게 낯선 고시원,
그곳에 수상한 자들이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지자 웹툰 속 기이한 외모와 독특한 성격의 캐릭터를 과연 누가 소화해낼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주인공 윤종우, 고시원 주인 엄복순 등 주요 캐릭터 캐스팅이 공개될 때마다 “싱크로율 대박” “역대급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캐스팅 자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제 원작을 정주행하며 드라마를 즐길 시간만 남았다.
인턴 월급을 고려해 비좁고 저렴한 고시원을 택한 종우. 그러나 그곳에 도착한 첫날부터 음침한 구석이 역력한 수상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종우가 고시원 사람들이 모두 한패가 아닐까 의심할 즈음, 종우의 학교 선배인 사장뿐 아니라 여자 친구마저 평범하기 그지없었던 그를 낯설게 바라보기 시작한다. 주인공 종우 캐릭터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작가가 연출한 섬찟한 스릴러 변주곡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장르적 쾌감이 폭발하는 『타인은 지옥이다』를 단행본으로 다시 한 번 즐겨보자.

미공개 특별편 수록!
소장각 높은 디자인!

마지막 3권 권말에는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205호 안희중의 이야기를 ‘특별편’으로 수록했다. 건달인 그가 어떻게 고시원에 들어와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게 되었는지가 낱낱이 밝혀진다. 한편 작가의 SNS로 1주 미리 공개되며 “소장각”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표지는, 고시원아주머니, 203호, 윤종우 순으로 얼굴을 전면에 내세워 별색으로 인쇄하여 강렬함을 주었고, 203호 얼굴 이미지로 두른 케이스는 인물의 눈동자에 타공이 되어 이색적인 비주얼로 스릴러 특유의 섬찟함을 담아내며 소장 가치를 높였다.

책 속으로
지방에서 상경한 청년 종우. 그가 낯선 고시원에서 만난 수상한 사람들과의 기묘한 이야기!

2권
갑자기 205호 사내가 사라진 것도 불길하던 차에 새로 입주한 205호 청년 석윤은 옥상에서 낯익은 얼굴의 신분증을 종우에게 건넨다. 그것은 바로, 전 205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