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 씨의 신부 1 『입적했습니다』 외 11편
인외 씨의 신부 2 『카네노기 씨의 잠버릇에 관하여』 외 11편
인외 씨의 신부 2.5 『히쿠라카와 소라의 결혼』 외 7편
인외 씨의 신부 3 『부부의 식탁』 외 11편
인외 씨의 신부 4 『카네노기 씨와 비』 외 9편
인외 씨의 신부 5 『그건 제 꽃이에요』 외 9편
인외 씨의 신부 5.5 『남편을 시험해봤다』 외 3편
인외 씨의 신부 6 『태양이 미워』 외 9편
인외 씨의 신부 7 『여름 풍경』 외 9편
인외 씨의 신부 7.5 『럭키 해프닝?』 외 3편
인외 씨의 신부 8 『차게 식혀봤음』 외 9편
보너스 만화 『인외 씨가 신부』 외 9편
후기
예고편
- 인외 씨의 신부가 되어버린 남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개그만화입니다. 표지에 그려진 카네노기 씨 외에도 다양한 인외들이 나와요. 캐릭터가 하나같이 개성 만점이라 재미있었어요!
- 저도 이런 인외에게 시집가고 싶어요! 순수하고 귀엽고 성별을 초월해서 사랑하게 만드는 만화인 것 같습니다. 특히 츠키츠카 부부가 좋아요.
- 아아 주무르고 싶어라. 카네노기 씨가 신부를 깨물 때 일부러 안 아프게 문다는 점에서 사랑을 느꼈습니다.(웃음 남학생이 신부라는 점이 좀 황당하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면 된 거지…하고 넘어가게 돼요. 그렇다고 막 BL 느낌이 나는 건 또 아니고요, 나중에 여학생 신부도 나옵니다. 카네노기 씨의 아름다운 털은 매끈 찰랑한 편이 아닐지 혼자 상상해보곤 합니다. 저도 제발 만져보고 싶어요…!
- 처음 봤을 땐 이게 뭐지? 싶다가도 계속 보다 보면 점점 재미있어지는 신기한 세계관입니다. 인외와 이런 교류가 있는 세계, 곱씹을수록 좋네요. 당장 닥칠 만한 현실적인 문제는 훌쩍 건너뛰고 일상적인 생활과 별로 달라지는 점이 없어서인지 마음 놓고 힐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게 만들어서 좋아요.
- 설정과 심리변화 과정의 묘사가 좋아요! 주인공 인외 씨와 그의 신부가 된 남학생. 이야기는 포근포근하고, 처음에는 황당하기만 했던 감정이 점차 변해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른 인외 씨들도 모두 귀여워서 적극 추천이에요♪
- 복슬복슬 인외 최고!! 우선, 인외 생물과 남학생의 BL에 나올 법한 육체 언어의 교환을 기대하는 분이 계셨다면 그 망상을 당장 쓰레기통에 버리십시오.(웃음 인외 생물이 대체 어디서 온 것인지, 만 16살에 어떻게 남자가 신부가 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참고로 남편(인외 측은 신부의 성별을 따지지 않는 모양이라 여학생 신부도 나옵니다. 총 다섯 커플의 부부가 나오는데 갑자기 인외 남편을 얻게 되었는데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상대방에게 마음을 쓰면서 함께 좋은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신부들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