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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정글에서 살아남기. 6
저자 코믹컴
출판사 코믹컴(코믹컴루덴스미디어
출판일 2011-04-15
정가 11,000원
ISBN 978899411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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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물이 만든 거대 동굴 11
2장 똥을 먹고 사는 동물들 29
3장 살아 있는 화석 45
4장 어둠 속의 위험 65
5장 동굴 안의 혈투 95
6장 유전자 돌연변이 111
7장 시간이 빚은 걸작 131
8장 채찍을 휘두르는 거미 149
9장 케이브레이서스네이크 163
출판사 서평
“시간이 빚은 자연의 걸작, 동굴!”
석회 동굴 안을 장식한 기기묘묘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의 작품을 동굴 생성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동굴 생성물이 만들어지는 데 무려 수만 년의 세월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종유석이 자라는 속도는 불과 1년에 0.1mm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크기 1m의 종유석이 만들어지는 데에도 만 년 가량의 시간이 걸리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동굴 생성물이 500㎢ 넓이의 지역 안에 가득히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보르네오 섬 사라왁의...
“시간이 빚은 자연의 걸작, 동굴!”
석회 동굴 안을 장식한 기기묘묘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의 작품을 동굴 생성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동굴 생성물이 만들어지는 데 무려 수만 년의 세월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종유석이 자라는 속도는 불과 1년에 0.1mm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크기 1m의 종유석이 만들어지는 데에도 만 년 가량의 시간이 걸리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동굴 생성물이 500㎢ 넓이의 지역 안에 가득히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보르네오 섬 사라왁의 구눙물루 지역입니다. 구눙물루는 본래 3,000만 년 전에는 바다였던 곳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엄청난 양의 산호초가 살던 곳입니다. 덕분에 오랜 세월 동안 산호초가 죽어 바다 밑바닥에 퇴적되면서 석회암 지층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다 지각 운동으로 인해 약 500만 년 전에 바다 밑에서 솟아오르면서 육지가 되었습니다. 그 뒤 많은 비가 지표의 틈을 파고들어 석회암을 녹이면서 만들어진 게 바로 구눙물루의 동굴입니다. 구눙물루 지역에는 최대 높이 120m, 최대 폭 90m에 달하는 초대형 동굴인 사슴 동굴, 총길이가 170km 달하는 아시아 최고 길이의 동굴인 클리어워터 동굴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구눙물루 지역의 동굴들을 모두 연결하면 그 길이가 무려 400km도 넘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