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우유 한 컵이 우리 집에 오기까지
저자 율리아 뒤르
출판사 주식회사 우리학교
출판일 2021-09-10
정가 15,000원
ISBN 9791167550057
수량
“이런 책이 정말로 필요했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언론의 극찬을 받은 화제의 논픽션 그림책
『우유 한 컵이 우리 집에 오기까지』는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굉장한 호평을 받은 그림책입니다. 식자재의 제조와 유통 과정을 구체적이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잘 담아낸 그림책일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 보게 돕기 때문이지요.
독일에서 출간된 직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어린이 추천 그림책으로 선정되고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 환경 도서로 추천받을 만큼 알차고 유익한 정보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음식의 제조와 유통 과정을 보여 주면서 독자들이 기후와 환경, 동물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더불어 고기 한 덩이와 달걀 한 알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수고가 들어가는지도 알려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음식 재료가 생산되는 장소와 방식을 목장과 공장, 어선과 양어장 등 두 가지로 비교해 커다란 페이지에 전부 담아냈습니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기술과 환경 등 여러 문제와 먹거리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도 맞닿아 있지요. 이 그림책은 어떠한 주관적 견해나 입장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저 있는 사실을 구체적이고 담담하게 보여 줍니다. 달걀을 농장에서 얻는 것이 공장에서 얻는 것보다 낫다든가 유기농 방식이 비유기농 방식보다 낫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독자들이 책의 작은 그림과 설명을 따라 읽으며 우리가 음식을 소비하기까지의 수많은 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음식이든 얼마나 잘 알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먹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코로나 시대, 책으로 다녀오는
생생한 현장 체험 학습!
오늘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먹었나요? 누군가는 오늘 하루 동안 고소한 달걀말이에 매콤달콤한 제육볶음, 상큼한 과일 샐러드와 고등어조림, 빵과 우유를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음식들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