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글 쓰는 게 너무 어렵다는 당신에게
1장. 당신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적들
- 너무 잘 쓰려는 마음
-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의 평가
- SNS에서 받는 공감과 댓글
- 한 번에 뚝딱 쓰려는 조급한 마음
- 쓰면 쓸수록 드러나는 나의 단점
- 다른 사람의 글과 비교하는 습관
- 겸손을 가장한 자기비하
- 세상에 완벽한 글은 없다
2장. 한 장 메모로 글쓰기가 만만해진다
- 하루에 10분, 30일이면 충분하다고?
- 한 장의 메모가 안 쓰던 나를 쓰게 만든다
- 평범한 일상이 특별하게 바뀌는 마법
- 대작가들의 글도 메모에서 시작된다
- 메모로 하는 글쓰기 훈련, 뭐가 다른가?
3장. 글 근육을 키우는 메모 글쓰기 30일 프로그램
* 준비 단계. 이제 슬슬 메모해볼까
- D-2, 나만의 절대시간을 찾아라
- D-1, 메모도 장비빨(?이다
- 자신과의 약속, 서약서 쓰기
- 30일 메모 글쓰기 활용법
* 1단계. 잠들어 있던 글쓰기 근육 깨우기
- 1일 차 나는 왜 쓰고 싶은가
- 2일 차 오감 열기 메모
- 3일 차 한 가지 감각에 집중해서 메모하기
- 4일 차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10분 몰입 메모
- 5일 차 내 일상을 시간 순으로 메모하기
- 6일 차 글쓰기를 위한 독서 메모 1
- 7일 차 내 심장을 강타한 문장 수집
* 2단계. 첫 문장의 두려움 극복하기
- 8일 차 ‘시’를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9일 차 ‘소설’을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10일 차 ‘에세이’를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11일 차 ‘드라마’를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12일 차 ‘비문학 도서’를 이용해 첫 문장 쓰기
- 13일 차 글쓰기를 위한 독서 메모 2
- 14일 차 중간 점검하기
* 3단계. 다른 매체를 활용해 메모 습관 굳히기
- 15일 차 ‘인물사진’을 이용한 메모
- 16일 차 ‘풍경 사진’을 이용한 메모
- 17일 차 사전을 이용한 생각정리 메모 1
20년 차 방송작가가 알려주는 쉽게 글 쓰는 비법
“하루 한 장 메모로 글쓰기의 두려움이 사라진다!”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브런치에서 ‘글 쓰는 한량’이라는 닉네임으로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설파 중인 저자는 글쓰기가 너무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들을 위해 이런 요지의 글을 올렸다.
“한 줄 메모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집 나간’ 글쓰기 습관이 내 몸에 착 달라붙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자 역시 그런 과정을 통해 글쓰기의 참맛과 재미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해온 ‘메모로 하는 글쓰기 훈련법’을 공유하자 사람들의 질문과 댓글이 쏟아졌다.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달라’, ‘혼자선 잘 안 되는데 같이해줄 순 없냐’는 식의 민원(?도 이어졌다. 하루 한 줄씩 메모를 하다보면 글쓰기가 더 이상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 저자는 우선 온라인을 통해 ‘글이 되는 30일 메모 학교’를 시작했고, 곧 출강하던 도서관, 학교, 기관에서도 ‘메모로 하는 글쓰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이 과정을 함께하며 한 줄 메모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는지,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글쓰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습니다.”
“매일 뭔가를 적고 있는 저를 발견하다니, 놀라워요!”
참여자들의 간증(?이 이어지자 저자는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이 혼자서도 실행해볼 수 있도록 ‘글이 되는 30일 메모 학교’의 프로그램을 워크북 형태로 정리했다. 실제 수업에서 전달했던 미션과 수업에 참가한 사람들의 메모 예시를 최대한 그대로 수록하여 책만 봐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글 쓰는 게 이렇게 쉬울 줄이야!”
잠들어 있던 글 감각을 깨워 안 쓰던 사람도 쓰게 만드는 최강의 글쓰기 훈련법
과거 글쓰기는 기자나 작가 등 특정 직업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