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멀티 페르소나, #N잡러, #슬래셔(slasher...
전에 없던 회복력과 창의력으로 더 유연하게, 용감하게!
유능함의 새로운 척도 ‘대체 자아(Alter Ego’를 활용하라!
내 안의 영웅을 깨우는 새로운 멘탈게임의 법칙
“개그우먼인 박나래가 있고, 여자 박나래가 있고, 디제잉을 하는 박나래가 있고, 술 취한 박나래가 있고...(중략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여러분은 한 사람이 아닌 거예요. 우리는 ‘여러가지의 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걸 인지하고 있으면 하나가 실패하더라도 괜찮아요. 또 다른 내가 되면 되니까.”
몇 해 전 개그우먼, 박나래가 어느 강연에서 한 말이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자신이 하나의 고정된 자아가 아닌, 수많은 자아로 이루어진 가능성의 세계라는 걸.
흔히 사람들은 자신을 바꾸려고 한다. 목표를 이루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지금의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열심히 자신을 채찍질하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 자신에 실망하기 일쑤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결코 변하지 않는 고정된 객체가 아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 안에 수많은 페르소나를 갖고 있다. 평소 조용하고 내향적인 사람도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할 때만큼은 달변가가 되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주저함이 없다. BTS도 노래하지 않았던가. “나란 놈을 고작 말 몇 개로 답할 수 있었다면, 신께서 그 수많은 아름다움을 다 만드시진 않았겠지.
”
비욘세의 사샤 피어스, 데이비드 보위의 지기 스타더스트
블랙맘바로 변신한 코비 브라이언트까지
“비록 나는 한 명이지만, 내 안에는 만 명의 사람들이 깃들어 있습니다. ” - 오프라 윈프리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대체자아(Alter Ego’다. 우리는 당면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자신 안의 숨은 자아를 깨워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저자, 토드 허먼은 미국 최고의 퍼포먼스 전문가다. 20 여 년이 넘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