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리더들의 살아온 이야기와 명언을 통해 리더의 자세를 배워 보아요
《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에서는 리더들이 어떻게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떤 활동을 펼치며 어떤 변화를 이루어 냈는지 찬찬히 살펴봅니다.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 무장 단체 ‘탈레반’이 들어와 사람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모습을 보고 여자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에 대해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블로그를 통해 알렸고, 세계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었지요. 탈레반은 유사프자이의 행동을 마음에 들지 않아 했고, 어린 유사프자이에게 총구를 겨누는 데 이릅니다. 유사프자이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연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의 지지를 끌어냈고, 세계 곳곳에 학교를 세우며 더 부지런히 활동을 이어 나갔지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사프자이는 열일곱 나이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성인이 된 오늘날에도 사람들과 세상을 바꾸기 위해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사프자이가 한 “우리 모두 책과 펜을 들어요. 책과 펜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랍니다.”라는 말은 유사프자이가 어떠한 자세로 활동에 임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처럼 이 책에는 리더들의 삶과 더불어 인물들이 남긴 명언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물들의 명언을 되뇌다 보면 리더들의 가치관과 삶의 자세를 자연히 마음에 새기게 되지요.
명언과 더불어 이 책에서는 해당 인물들처럼 멋진 리더가 되고 싶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일러 줍니다. 또한 리더들이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알리고 설득한 방법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활동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더가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페이지이지요.
마지막에 나오는 ‘찾아보기’에는 리더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리더의 활동에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