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말
[깜짝 비교] 지구와 생물의 놀라운 과거
[생물은] ‘진화’로 변화한다!
[생물은] 어떻게 ‘진화’할까?
[조상님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한눈에 보는 놀라운 진화] 생물은 멸종으로 진화한다!?
화석으로 살펴보는 지질 시대 연대표
제1장. [깜짝 비교] 변해도 너무 변해 놀라워!!
: 진화로 변하는 생물의 생김새
코끼리는 옛날에… 코보다 ‘아래턱’이 길었다고!?
고래는 옛날에… ‘육지’를 걸어 다녔다고!?
낙타는 옛날에… ‘혹’이 없었다고!?
쥐는 옛날에… ‘초거대’했다고!?
기린은 옛날에… ‘목’이 짧았다고!?
코뿔소는 옛날에… ‘뿔’이 없었다고!?
말은 옛날에… ‘작은 개’만 했다고!?
아르마딜로는 옛날에… ‘꼬리’가 뾰족 가시 돋은 곤봉이었다고!?
판다는 옛날에… ‘육식 동물’이었다고!?
나무늘보는 옛날에… ‘전투력’ 만렙이었다고!?
개와 고양이는 옛날에… ‘같은 동물’이었다고!?
거북은 옛날에… ‘등딱지’가 없었다고!?
상어는 옛날에… 등에 ‘이빨’이 나 있었다고!?
뱀은 옛날에… ‘다리’가 있었다고!?
개구리는 옛날에… ‘공룡’을 잡아먹었다고!?
새는 옛날에… ‘공룡’이었다고!?
인간은 옛날에… 온몸이 ‘털투성이’였다고!?
제2장. [깜짝 비교] 안 변해도 너무 안 변해 놀라워!!
: 옛날 모습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생물
앵무조개가 나타난 것은… 5억 년 전!?
원시잠자리가 나타난 것은… 1.5억 년 전!?
원시도마뱀이 나타난 것은… 2억 년 이상 전!?
실러캔스가 나타난 것은… 4억 년 전!?
소철과 은행나무가 나타난 것은… 2억 년 이상 전!?
오리너구리가 나타난 것은… 1억 년 이상 전!?
투구새우가 나타난 것은… 3.5억 년 전!?
투구게가 나타난 것은… 4.5억 년 전!?
먹장어가 나타난 것은… 5억 년 전!?
개맛이 나타난 것은… 5억 년 전!?
시아노박테리아가 나타난 것은… 25억 년 이상 전!?
[깜
비교해서 더욱 놀랍고 너무 신기해 웃음이 빵 터지는 흥미진진한 진화 이야기
“어서 와, 이런 비교는 처음이지”
코보다 ‘아래턱’이 길었던 1500만 년 전 코끼리 vs. 기~다란 코를 자랑하는 오늘날 코끼리
하루에 48끼, 30분마다 식사를 하는 꼬마뒤쥐 vs. 하루에 딱! 한 번 식사하는 나무늘보
작은 돌을 건네며 청혼하는 아델리펭귄 vs. 반지를 선물하며 프로포즈하는 인간
《깜짝 놀랄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따라 생물의 여러 진화 방식을 비교해 파악할 수 있다. 지금 모습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변화를 이루어낸 동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고, 안 변해도 너무 안 변해서 놀라운 생물의 모습을 소개하기도 한다. 가까운 무리에 속하지만 거듭된 진화를 통해 완전히 다른 특징을 가진 생물이 되어버린 동물의 이야기, 진화를 통해 인간과 똑 닮은 규칙과 행동을 가지게 된 생물의 모습을 확인하며 진화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는다.
특히 우리가 사는 지구의 탄생을 시작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구가 ‘진화’해가는 시대별 모습이나, 지구 환경에 맞추어 어떤 종류의 생물이 등장하고 사라졌는지 소개하는 등 진화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빠짐없이 소개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덕분에 지구 역시 진화를 거듭하는 생명임을 깨달을 수 있으며, 변화하는 지구에 적응해 살아갔던 조상님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물의 놀랍고 굉장하고 신기한 진화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이 봐도 재미있을 만큼 흥미롭다. 게다가 독서에 관심이 없었던 아이라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몇 번이고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책이다. 《깜짝 놀랄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와 함께 흥미로운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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