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_매일같이 회사에서 직면하는 문제들, MBA 명강의에서 그 답을 찾다
1부
내 회사에 맞는 경영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강의 1 전략 수립을 위한 세 가지 기본 조건
업계의 판을 뒤바꾼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짰는가?
첫째, ‘돈 안 되는 사업’에 헛수고하지 않는 법
둘째, 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셋째, 절대 벗어나면 안 되는 핵심 영역만 찾는다면
강의 2 규칙이 다른 상대와 어떻게 싸울 것인가?
곧 닥쳐올 ‘업계의 악몽’에 대비하라
비즈니스 모델, 빌리지 말고 만들라
강의 3 마케팅 잘하는 회사는 물건을 팔지 않는다
꼭 그 물건이 아니어도 고객들은 얼마든지 괜찮다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고객에게 납득시킬 것인가?
강의 4 ‘좋은 전략’은 없다, ‘맞는 전략’이 있을 뿐
동네 카메라 판매점은 어떻게 업계 1위 홈쇼핑 회사가 되었는가?
거북이 고객에게는 거북이 전략을
당신의 고객은 어떤 상황에서 지갑을 여는가?
지난번에 들어맞은 전략이라고 지금도 맞는 건 아니다
강의 5 가장 강력한 전략은 남들이 알면서도 못하는 전략
저가 항공의 최강자,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청개구리 전략
왜 사우스웨스트를 흉내 낼 수 없는가?
2부
어떤 전략도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조직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강의 6 강력한 현장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천재적인 전략으로도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가 뭘까?
보이지 않는 7분, 손님맞이를 위한 시간
문제 해결 능력은 ‘제대로 보는 힘’에서 나온다
강의 7 어떻게든 사람과 조직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아라
조직이 먼저인가? 인재가 먼저인가?
사람과 조직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는 법
강의 8 내부 마케팅, 사내의 고객을 먼저 확보하라
내부 고객 없이는 외부 고객을 얻을 수 없다
구글이 아직까지 지키고 있는 가치관이 있다
강의 9 리더십이야말로 미래를 개척하는 가장 쉬운 길
방관자
책 속에서
이 부동산 회사의 창업자는 다국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부동산 업계를 살펴보던 그는, 세입자를 안고 주택을 거래하는 것이 금융시장의 재정거래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양쪽 모두 가격의 괴리를 이용해 차익을 거두는 거래이기 때문이다. 재미있게도 이전부터 부동산 업계에 몸담고 있던 종사자들은 똑같은 현상을 눈앞에 두고도 이 절묘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다. - 본문 18쪽
“드릴 제조사가 파는 것은 드릴이 아니라 구멍이다.” 이 격언은 마케팅의 본질을 정확히 보여준다. 마케팅이란, 제품을 판다기보다 고객이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해주는 일이다. - 본문 19쪽
경영자가 ‘전체가 모두 따르라’고 호령하는 회사는 전략적이지 못하다. 회사 전체가 일률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아무것에도 중점을 두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본문 34쪽
회사에는 내부적으로 ‘절대 벗어나면 안 되는’ 핵심 영역이 존재한다. 이 영역을 얼마나 철저히 지키면서 사업을 확장해나가느냐가 관건이다. - 본문 44쪽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어떤 회사에게는 비용일 뿐이었던 대상이 다른 회사에는 중요한 수익원이 되기도 한다. - 본문 66쪽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느냐’다. 사우스웨스트는 국제선 운항을 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 본문 134쪽
그러나 공식이나 매뉴얼화된 지식이라는 것은 비유하자면 냉동고에 재료를 넣는 것과도 같다. 다른 장소에서 언제라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뿐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후다. - 본문 23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