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세계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독 세계사 학습만화!
엄마 아빠와 함께 읽어도 전혀 손색없고 알찬 책!
중.고등학교 세계사 공부를 위한 필수 선행 학습책!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역사학자 E.H.카의 이 말처럼 과거의 산물인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영향을 준다. 이는 역사가 단편적인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끊임없는 인과관계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만화 바로 보는 세계사》시리즈는 바로 그런 관점에서 세계사를 다루고 있다.
신석기가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은 구석기인의 반복된 훈련과 실험 때문이며, 팍스 로마나는 그리스의 문화와 카르타고 인의 상업, 에트루리아 인의 건축기술이 합해진 결과라는 것이 이 책의 서술방식이며 이전까지의 책들과의 차별점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차별점은 지금까지 서양 중심의 역사에 길들여져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어졌거나 지나치게 잘못 자리 잡혀 있는 부분들을 바로 잡는 데 주력했다는 점이다. 균형 감각을 가진 넓은 시야로 역사를 객관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돕는다. 저자는 고대 문명, 마야, 잉카,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역사의 중심 무대로 끌고 왔다. 또한 초등학생용 만화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나치게 스토리 위주의 산만한 전개를 지양하고, 학습적인 요소를 ‘만화’ 속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여 ‘재미와 정보와 가치’ 모두 습득하도록 구성했다. 만화 본문 중에 상당량의 정보가 매력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글을 쓴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이슬람》등 여러 저서로 학계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저자로, 그는 서문에서 “세계사 지식이야말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나 학교 공부를 위해서도《만화 바로 보는 세계사》시리즈는 꼭 필요한 재미와 지식을 담은 그야말로 꼭 필요한 책이다.
초등학교 사회교육 과정에는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