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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당신의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된다 : 철학자와 심리학자의 두 시선으로 풀어낸 더 나은 삶의 방식
저자 줄리언 바지니 외공저
출판사 주식회사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1-10-27
정가 16,000원
ISBN 979116812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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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01 | 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것일까?
심리학자의 시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고의 결과가 아니라 최선의 노력이다
철학자의 시선: 좋아지는 삶이 아닌, 좋아지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 것

02 |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철학자의 시선: 행복한 삶과 만족하는 삶을 구분하라
심리학자의 시선: ‘행복해져야 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라

03 | 어떤 삶의 목표를 세워야 할까?
심리학자의 시선: 목표에 집중하기보다 가치를 생각하라
철학자의 시선: ‘해내는 것’ 대신 ‘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

04 | 나는 진짜 ‘나’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
심리학자의 시선: ‘진짜’의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하지 말 것
철학자의 시선: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의 행동과 선택의 결과물

05 |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을까?
심리학자의 시선: 오늘 하루를 잘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철학자의 시선: 경험의 양이 아닌 경험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

06 | 삶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철학자의 시선: 우리의 선택이 항상 완벽할 필요는 없다
심리학자의 시선: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논쟁을 조율하라

07 | 이성과 감정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철학자의 시선: 올바른 판단을 위한 머리와 가슴의 동맹 맺기
심리학자의 시선: 감정을 지나치게 억압하지도 감정에 마구 휘둘리지도 않게

08 | ‘나’에 대해 얼마나 자부심을 가져야 할까?
철학자의 시선: 진정한 자부심은 허영이 아니라 겸손에서 비롯된다
심리학자의 시선: 성공과 실패가 오롯이 자신의 책임은 아니다

09 | 이성이 아닌 직감으로 결정해도 될까?
심리학자의 시선: 머리와 가슴의 대결이 아닌 대화로서의 직감
철학자의 시선: 직감과 직관의 역할을 인정하라

10 | 몸과 마음 중 무엇에 더 신경 써야 할까?
심리학자의 시선: 적당한 정도의 문제가 아닌 가치와 역할의 문제로 접근할 것
나에게 맞는 삶과 진정한 행복의 출발점을 찾기 위한
철학자와 심리학자의 눈으로 생각하기, 고민하기, 살아가기
오늘날 ‘불행’만큼 큰 사업 아이템이 있을까? 과중한 업무와 복잡한 인간관계, 끝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사람들은 행복한 삶의 비법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 책과 강연, 각종 테라피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요가센터에 가거나 템플스테이를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어렵게 찾은 평안은 일상으로 복귀하는 순간 금세 사라져버리고 또 다시 힘겨운 삶이 반복된다.
바지니와 마카로는 우리의 삶이 객관식 문제가 아닌 주관식 문제임을 분명히 한다. 우리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답은 존재할 수 없으며, 각자 자신의 삶에 적합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은 철학과 심리학의 ‘공동 육아’를 제안한다.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인지,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 수천 년간 고민하고 탐구해온 철학의 지혜와 인간의 심리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관찰하는 심리학의 도구를 함께 사용할 때 비로소 진짜 나다운 삶, 나에게 적합한 행복의 모습을 이해하고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철학자의 눈과 심리학자의 눈이 모두 필요하다. 때로는 철학자처럼 보편적인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하면서 인생의 방향을 점검해야 하고, 때로는 심리학자처럼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보듬으면서 인생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이 책에 담긴 20가지의 중요한 질문과 이에 대한 철학과 심리학의 상호보완적인 성찰을 통해, 누구나 최선의 삶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과도한 책임감과 지나친 노력에 지쳐버린 당신에게
철학자와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인생의 눈금을 새롭게 읽는 법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삶이 힘들 때에도 긍정적이기만 하면 다 괜찮을까?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가디언》이 ‘매우 우아하고 수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