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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들
저자 마영신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5-10-30
정가 15,000원
ISBN 978895862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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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 이름 이소연 ㅡ 7
2. 엎어치기 ㅡ 25
3. 야한 수다 ㅡ 43
4. 만남과 이별 ㅡ 61
5. 지겨운 애인 ㅡ 79
6. 일상 ㅡ 97
7. 연정의 짝사랑 ㅡ 115
8. 나들이 ㅡ 133
9. 삼자대면 ㅡ 151
10. 사랑의? 1차전 ㅡ 169
11. 충격 ㅡ 187
12. 명옥이와 연하 애인 ㅡ 205
13. 죄인 ㅡ 223
14. 두 번째 편지 ㅡ 241
15. 사랑보다 돈 ㅡ 259
16. 사랑의 2차전 ㅡ 277
17. 나 혼자 ㅡ 295
18. 룰루랄라 ㅡ 313
19. 엄마들 ㅡ 331
에필로그 365
작가의 말 370
출판사 서평
아무도 들려주지 않았던 이 시대 엄마들의 목소리
독립만화계의 인기작가 마영신의 신작 《엄마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외려 가장 모르는 ‘엄마’의 세계를 다룬 만화이다. 미디어에서 다뤄지는 어머니는 희생과 모성애를 종용했고, 아줌마는 억척스럽고 뻔뻔한 성격의 상투적인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했다. 마영신 작가는 어머니와 아줌마 간극에 서 있는 ‘진짜 엄마’ 이야기에 주목했다. 남편 도박 빚만 갚다가 젊은 시절 다 보내고 노후 걱정에 막막한 엄마, 등산복을 빼입고 아귀찜 집에서 술에 취한 엄마, 헬스장에서 말을 건 신사에게 설...
아무도 들려주지 않았던 이 시대 엄마들의 목소리
독립만화계의 인기작가 마영신의 신작 《엄마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외려 가장 모르는 ‘엄마’의 세계를 다룬 만화이다. 미디어에서 다뤄지는 어머니는 희생과 모성애를 종용했고, 아줌마는 억척스럽고 뻔뻔한 성격의 상투적인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했다. 마영신 작가는 어머니와 아줌마 간극에 서 있는 ‘진짜 엄마’ 이야기에 주목했다. 남편 도박 빚만 갚다가 젊은 시절 다 보내고 노후 걱정에 막막한 엄마, 등산복을 빼입고 아귀찜 집에서 술에 취한 엄마, 헬스장에서 말을 건 신사에게 설레는 엄마, 일터에서 용역업체 소장에게 해고 협박을 당하는 엄마... 적나라하게 펼쳐지는 그들의 사생활은 차라리 모른 척하고 싶은 치정멜로이기도 하고, 단단한 현실감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이기도 하다. 작가는 엄마의 모성애와 희생이 당연한 것이라거나, 나이가 들면 삶의 지혜가 생길 거라는 기대를 유쾌하게 전복시키며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았던 우리 시대 엄마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책의 줄거리
나이는 들고.. 이 집 한 채가 내 전부인데...
노후 준비도 못 하고 막막하다.
어쩌다 내 인생이 이렇게 되었을까...
“내 이름은 이소연. 스무 살 때 등 떠밀려 나간 선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했다. 첫애를 임신하고 3개월이 지났을 때쯤 시어머님이 ‘며느리도 봤으니 나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