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왜 미국을 읽어야 할까요?
추천사 세상의 변화를 읽고, 앞을 내다보는 힘
추천사 <세계통찰> 시리즈에 부쳐
01 상반된 평가를 받는 경영자
잭 웰치
GE(제너럴 일렉트릭의 시작 | 미국 제조업의 상징이 된 GE | 잭 웰치 | GE와의 만남 | CEO가 된 잭 웰치 | 외국 기업의 도전 | 중성자탄 잭 | 인재사관학교 | 파경을 맞은 결혼생활 | 위기의 시작 | GE캐피탈 | 실패한 직원 평가제도 | GE의 수모 | 재평가받는 잭 웰치
들여다보기 살찐 고양이법
02 다국적 농업기업을 만든
존 퀴니
아일랜드 이민자 2세 | 몬산토의 시작 | 디디티가 가져온 성공 | 맹독성 물질로 만든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 | 생명공학 기업으로의 변신 | 농업의 산업화 | 상반되는 평가
들여다보기 줄소송에 걸린 몬산토
03 글로벌 자본투자가
조지 소로스
전쟁의 공포 | 고단한 유학 생활 | 퀀텀펀드 | 열린사회를 꿈꾸는 투기꾼 | 영국 초토화 작전 | 악마처럼 벌지만 천사처럼 쓰는 사람 | 닫혀가는 미국 사회 | 중국을 공격한 헤지펀드 | 철학이 있는 금융인
들여다보기 멀어지는 조지 소로스의 꿈
04 레저문화를 선도한
윌리엄 할리와 아서 데이비슨
할리와 데이비슨 | 첫 번째 위기 | 두 번째 위기 | 전쟁이 가져다 준 행운 | 영화와 할리데이비슨 | 일본산 모터사이클의 도전 | 주인이 바뀐 할리데이비슨 | 할리데이비슨을 살려낸 사람들 | 심장 소리를 닮은 엔진 개발 | 일본 혼다에서 배우다 | 할리데이비슨의 전략 |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 | 개성 마케팅 | 4대째 내려온 가족경영
들여다보기 여성과 할리데이비슨
05 석유왕
존 록펠러
미래의 에너지 사업에 뛰어든 록펠러 | 밴더빌트와의 만남 | 탐욕스러워지는 록펠러 | 노동자와 법 위에 군림하는 독점재벌들 | 러드로 대학살 사건 | 쪼개지는 회사 | 수전노에서 기부천사로 | 자선가 록펠러
들여다보기 셰일혁명이 몰고 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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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영학의 교과서적 기업가인 잭 웰치부터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까지
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1,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파괴된 세상을 무대로
한계를 모르는 기업가들이 최강의 기술력과 경제력을 펼쳐 보이다
[세계통찰-미국]의 네 번째 책인 『미국 비즈니스계의 거물들-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편은 20세기 최고의 경영자 잭 웰치부터 농업을 산업화한 존 퀴니, 열린사회를 꿈꾸는 투기꾼 조지 소로스,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레저산업을 이끈 윌리엄 할리와 아서 데이비슨, 수전노에서 기부천사로 변모한 존 록펠러, 포드 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차왕 헨리 포드, 미국 금융위기를 해결한 존 피어폰 모건, 미국의 현대화에 이바지한 앤드루 카네기, 그리고 멘로 파크의 마법사 토머스 에디슨까지 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들어 낸 기업가들의 행보를 다룬다. 이들의 활약상을 통해 미국 경제의 뿌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알 수 있다.
경제는 먼 곳에 있지 않다. 바로 우리의 코앞에서 꿈틀거리며 이 시각에도 모든 이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경제가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한 가지 각도만으로 바라보아서는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다면체적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미국 비즈니스계의 거물들-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편에서는 재화의 발명·생산과 유통 과정, 금융산업의 현주소, 미국 특유의 온정적 기부 문화 등이 다각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히 일독하는 것만으로도 ‘경제’라는 관념을 생생히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세계통찰-미국]의 『미국 비즈니스계의 거물들-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편을 통해 에디슨처럼 인류의 밤을 낮으로 바꿀 인재들이 배출되기 바란다. 노사간 이익을 공유하고 사원의 복지에 앞장섰던 기업가 앞에서는 박수를, 자사의 이익을 위해 맹독성 물질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가 앞에서는 건전한 비판의식을 갖기 바란다. 미국식 자본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