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케빈 헹크스에게 2016년 칼데콧 명예상을 안겨 준 신작『조금만 기다려 봐』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994년『내 사랑 뿌뿌』, 2005년『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에 이어 세 번째 칼데콧 수상에 빛나는 신작『조금만 기다려 봐』는 2016 닥터수스 명예상도 받았다. 2016 미국 도서관 협회 ‘주목할 만한 도서’, 뉴욕 타임스 ‘2015 주목할 만한 도서’, 아마존 웹서점 ‘2015 베스트북 그림책’에 선정되는 등 출간되자마자 미국 평론가들의 찬사와 함께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케빈 헹크스는 서정...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케빈 헹크스에게 2016년 칼데콧 명예상을 안겨 준 신작『조금만 기다려 봐』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994년『내 사랑 뿌뿌』, 2005년『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에 이어 세 번째 칼데콧 수상에 빛나는 신작『조금만 기다려 봐』는 2016 닥터수스 명예상도 받았다. 2016 미국 도서관 협회 ‘주목할 만한 도서’, 뉴욕 타임스 ‘2015 주목할 만한 도서’, 아마존 웹서점 ‘2015 베스트북 그림책’에 선정되는 등 출간되자마자 미국 평론가들의 찬사와 함께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케빈 헹크스는 서정적인 그림과 잔잔한 어조로 아기자기한 장난감들이 좋아하는 것을 기다리며 느끼는 설렘과 행복을 들려주어 아이들에게 ‘기다림의 의미’를 쉽게 이해시켜 준다. 기다림이 길수록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는 순간 아주 커다란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너무나 아름답게 보여 주는『조금만 기다려 봐』는 아이들에게 기다림의 심상을 심어 주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평온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두근두근 설레게 해 주는 그림책
어느 하얀 창가에 점박이 올빼미, 우산 쓴 꼬마 돼지, 연을 든 아기 곰, 썰매 탄 강아지 그리고 별 토끼가 나란히 서 있다. 다섯 장난감들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작고 귀여운 장난감들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점박이 올빼미는 달님을, 우산 쓴 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