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나만 불안한 걸까?
움츠리기보다는 활짝 피어나도록 만들어진 존재, 바로 너
울지 마, 절망하지 마, 외로워 마
아이가 아니라서 어리광을 부릴 수도 없고, 경험이 많은 어른도 아니라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도 없는 나이, 10대. 하지만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과도기의 그들은 경험하고, 아파하고, 이해하고, 깨닫고, 용기를 얻으면서 성장한다. 이 시기의 친구들은 공부, 우정, 열등감, 미래에 대한 불안, 가족과의 미묘한 관계 등으로 상처도 많이 받고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내가 세상에 존재...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나만 불안한 걸까?
움츠리기보다는 활짝 피어나도록 만들어진 존재, 바로 너
울지 마, 절망하지 마, 외로워 마
아이가 아니라서 어리광을 부릴 수도 없고, 경험이 많은 어른도 아니라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도 없는 나이, 10대. 하지만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과도기의 그들은 경험하고, 아파하고, 이해하고, 깨닫고, 용기를 얻으면서 성장한다. 이 시기의 친구들은 공부, 우정, 열등감, 미래에 대한 불안, 가족과의 미묘한 관계 등으로 상처도 많이 받고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 ‘지금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물음표가 수도 없이 떠오를 것이다.
이 책은 10대들에게 ‘상처받거나 절망하지 말라’고 위로해 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좋은책신사고》와 함께 쉬어가는 페이지 ‘나를 바꾸는 힘’에 10년 동안 꾸준히 청소년을 위한 글과 그림 원고 작업을 해 온 작가는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 색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 불안한 심리 상태를 어루만져 주는 글로 책을 엮었다. 무언의 힘으로 꽁꽁 얼어 있는 마음을 녹여주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책은 많은 시간 우여곡절을 겪고 아직도 마음 추스르지 못하는 10대들에게 지금의 방황과 고민은 너무 당연한 것이고 어른이 된 사람도,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