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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도전에서 소명으로
저자 최성
출판사 다산지식하우스
출판일 2018-02-03
정가 15,000원
ISBN 97911306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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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좋은 실패는 있다

1. 처절하게 지고 아름답게 이기다

최성은 왜 대권에 도전했는가
고민의 시작
마음을 얻어라
처음으로 꼴찌를 하다

그때 민주당 경선에서는
준비된 후보
유혹과 냉정 사이
호위무사라니요?

패배는 포기보다 아름답다
완주냐, 포기냐
고향, 광주에서도 지다
도전, 잃은 것과 이룬 것

2. 문재인과 문재인정부를 말하다

문재인을 말하다
문재인이라는 사람
대통령 내외분과의 비밀대화(?
청와대에 간 고양이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을 논하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적폐청산은 계속되어야 한다
MB정권의 블랙리스트가 되다
김대중 사상의 계승자, 노무현과 문재인
문재인정부를 말하다

3. 도전은 삶처럼 계속된다

김대중이라는 운명
김대중이라는 거목을 만나다
최 동지, 정치는 안 하겠다고?
정치를 읽다

두 번을 지고, 여덟 번을 이기다
승리의 시작
패배가 건네준 선물
새로운 길을 찾다

4. 정치인의 길과 행정가의 일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자치분권을 외치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새로운 체제를 위하여
자치분권의 미래, 고양에서 찾다

한반도 평화와 북핵 해법
김정은과 트럼프
위기의 한반도, 해법을 찾아라
고양에서 시작되는 평화

문재인정부의 미래비전 프로젝트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내일을 위한 청년정책
평화통일경제특구를 위하여
새롭게 제안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같지만
패배는 포기보다 아름답고 도전은 삶처럼 계속된다!
두 번을 지고 여덟 번을 이기다


최성 시장은 “삶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도전’이라고 답한다. “승리는 앞길을 열어주지만 패배는 더 큰 도약의 장을 마련해준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 도전한 그는 참담하게 패배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꼴찌’가 되어 전 국민 앞에 섰다. 청와대, 국회,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철학과 비전도 무용지물이었다. 그래도 그는 경선을 끝까지 완주했다.
그가 대학원 수업에서 만난 교수 중에 구조결정론자가 있었다. 자본주의에서는 그 누구도 구조가 정한 제약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구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면 지도자의 역할은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의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모두 의지를 통해 시대를 극복한 사람들이었다. 이들과 함께해온 최성은 경선에서의 참담한 패배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고양시 재선 시장 등 정치인으로서 그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그렇게 대선에 출마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8승 1패라는 정치인으로서의 그의 전적에 패배가 하나 추가되었다. 그러나 그는 이 참담한 패배가 아름다운 도전이었기에, 곧바로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간다. 문재인정부의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필수 조건들을 제시하면서, 특히 ‘자치분권’에 주목한다.

문재인정부를 말하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문재인정부는 촛불시민혁명과 함께 국민의 지지를 얻고 출범했지만, 수많은 과제들이 쌓여 있다. 오랜 시간 문재인 대통령을 곁에서 지켜본 최성 시장은 문재인의 인간적인 면모뿐만 아니라 문재인정부의 과업을 제시한다.
첫째, 적폐청산이다. 적폐 세력은 부정부패를 넘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는데,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