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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영어 1등 도전학교
저자 정성란
출판사 다산어린이
출판일 2011-05-20
정가 10,000원
ISBN 97889637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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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영어가 싫어, 정말 싫어!
레벨 업 테스트
엄친아 박영민
돌아온 캡틴
스타가 된 남우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가다
김남우, 상을 타다

2장. 캡틴의 영어 1등 도전 학교, Seven Magic Doors!
first door! 목표를 명확히 하라
second door! English를 만나라
third door! 영어 동화와 친해져라
forth door! 나만의 창고를 만들어라
fifth door! 영어 비디오 외우기
sixth door! 영어 일기 쓰기
seventh door! 테스트

3장.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 독서 영상 클럽
다친 영민이
날개
‘영어 거부증’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 어쩌면 좋지?

조기 영어 교육이 보편화되면서 부작용이 적지 않다. 그중 흔한 경우가 ‘영어 거부증’이다. 우리말로 물으면 곧잘 대답하다가도 영어로 같은 내용을 물으면 입을 닫는다.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주부 엄경자(38·인천시 서구씨도 아들 윤상민(인천 가현초 1군 때문에 걱정이 많다. 한글로 된 책은 2~3시간씩 앉아 읽는 상민이지만, 영어는 무조건 싫단다.
[2011년 05월 11일. 중앙일보 기사 발췌]

초등학생이 질려서 가장 먼저 멀리 하게 되는 과목,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교육이 이뤄지는 과목, 학부모들이 성적에 가장 예민한 과목. 바로 ‘영어’이다.
요즘 아이들은 기역, 니은, 디귿과 함께 에이, 비, 씨를 배운다. 수많은 과목 중 가장 일찍 조기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영어 실력에 대한 부모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다. 그래서 자꾸만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아이는 영어 공부에 대한 압박과 함께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되면 이미 ‘영어 스트레스’를 넘어선 ‘거부증, 공포증’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한번 잃은 흥미를 다시 돌리기란 쉽지 않다. 더 좋은 학원, 비싼 과외를 시켜 보지만 언제나 실력은 제자리. 우리 아이가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했을 때처럼 자신감을 되찾고 재미를 느끼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영어 1등 도전 학교>에는 쉬지 않고 영어 공부를 하지만 점점 더 영어가 싫고, 무서워지기만 하는 주인공 남우가 등장한다. 남우는 원치 않는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6개월 동안 집중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 독자들은 쉬운 영어 단어도 제대로 읽지 못했던 남우가 알파벳 소리 익히기부터 시작하여 영어 동화 듣기, 영어 비디오 외우기, 영어 일기 쓰기까지 차근차근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