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작★
“사랑하는 아가야, 나는 늘 네 곁에 있단다.”
이 세상 모든 부모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아가야, 너는 새로운 것을 아주 많이 보게 될 거야.”
따뜻하고 절제된 글, 깊이 있는 목탄화로 전하는
엄마 곰의 크고 간절한 사랑 이야기
엄마와 늘 함께하는 따뜻한 여행
“엄마 곰이 겨울잠을 자던 동굴에서 걸어 나왔어요.” 첫 화면은 이 한 줄의 간결한 글과 엄마 곰의 평온한 얼굴로 가득 찹니다. 오랫동안 어두운 동굴에 있었던 엄마는 눈부신 봄 햇살과 파릇한 봄 내음에 한껏 여유로워 ...
★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작★
“사랑하는 아가야, 나는 늘 네 곁에 있단다.”
이 세상 모든 부모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아가야, 너는 새로운 것을 아주 많이 보게 될 거야.”
따뜻하고 절제된 글, 깊이 있는 목탄화로 전하는
엄마 곰의 크고 간절한 사랑 이야기
엄마와 늘 함께하는 따뜻한 여행
“엄마 곰이 겨울잠을 자던 동굴에서 걸어 나왔어요.” 첫 화면은 이 한 줄의 간결한 글과 엄마 곰의 평온한 얼굴로 가득 찹니다. 오랫동안 어두운 동굴에 있었던 엄마는 눈부신 봄 햇살과 파릇한 봄 내음에 한껏 여유로워 보이고, 엄마 곰 옆에 꼭 붙어 있는 사랑스런 아기 곰은 설렘으로 가득한 봄과 꼭 닮았습니다.
“여기서 우리 여행을 시작하자꾸나.” 이렇게 시작된 엄마 곰과 아기 곰의 여행은 여름, 가을을 지나 눈송이가 흩날리는 무렵까지 계속됩니다. 겨울을 보낼 동굴을 찾아 나선 길에서 둘은 잠시 언덕 위에 나란히 앉아 흰 눈이 덮인 숲을 내려다 봅니다. 그곳에는 지난 봄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이 가득하기 때문이겠지요. 아기 곰은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지난 여름, 엄마가 해준 세상에서 가장 힘이 나는 따뜻한 말을요.
“아가야, 엄마는 늘 네 곁에 있단다.”
엄마 곰의 크고 한결 같은 사랑
아기 곰에게는 모든 것이 다 처음입니다. 아기 곰은 엄마를 따라서 조심스럽게 세상을 만나기 시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