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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의 수호천사 나무
저자 김혜연
출판사 비룡소(민음사
출판일 2016-04-01
정가 9,500원
ISBN 978894912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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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주아주 오래된 나무
그 해 여름
번개치던 날
이상한 만남
3년 후 가을
기억을 잃은 나무와 왕관 쓴 새
고구마 아주머니
내 소원도 들어줄 수 있니?

겨울
나무가 보내 준 아이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
수상한 털보 아저씨
오늘의 주인공
공주의 짝

공주가 들려준 마지막 이야기
팽나무의 죽음
엄마가 된 공주
여름
재수 없는 나무? 쓸모 있는 나무!
안녕
눈물의 여왕과 번개 소년
작은 나무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나는 뻐꾸기다』,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말하는 까만 돌』의 작가
김혜연이 들려주는 아주아주 오래된 우리 동네 나무 이야기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그 마?음을 흰 천에 담아 나뭇가지에 묶어 두었어.
나무가 소원을 하늘에 전해 줄 거라고 믿은 거지.
일종의 편지 같은 거야. 나는 나무의 힘을 믿어.”
『나는 뻐꾸기다』,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말하는 까만 돌』 등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는 동화작가 김혜연의 신작 ...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나는 뻐꾸기다』,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말하는 까만 돌』의 작가
김혜연이 들려주는 아주아주 오래된 우리 동네 나무 이야기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그 마음을 흰 천에 담아 나뭇가지에 묶어 두었어.
나무가 소원을 하늘에 전해 줄 거라고 믿은 거지.
일종의 편지 같은 거야. 나는 나무의 힘을 믿어.”
『나는 뻐꾸기다』,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말하는 까만 돌』 등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는 동화작가 김혜연의 신작 『나의 수호천사 나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김혜연은 깊이 있는 시선과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문체로 소박한 우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가다.
이번 신작 『나의 수호천사 나무』에서도 김혜연은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를 중심으로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따뜻한 필치로 담아냈다. 작가는 “오래된 나무는 자신의 고유한 영혼과 목소리를 지니며, 그 나무와 인연이 있는 사람은 그 나무와 운명을 함께 하기까지 한다."라는 문장을 만나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됐다고 한다. 나무가 때론 사람에게, 사람이 때론 나무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내며 삶을 함께 지켜나간다는 큰 틀의 이야기는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성찰적 시선과 만나 온기 있는 이야기로 담겼다.
그림은 안은진 화가가 그렸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