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쏟아진 찬사/서문/들어가는 글/바운더리 자기평가표
1부_우리 사이에는 바운더리가 필요해
01. 바운더리, 대체 그게 뭔데?
02. 바운더리가 건강하지 못할 때 생기는 일들
03. 왜 나는 이토록 네가 힘들까?
04. 바운더리의 6가지 유형
05.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
06. 나의 바운더리를 표현하는 법
07. 우물쭈물하지 않고 단호한 말하기
08. 바운더리를 한정 짓는 상처를 치유하는 법
09. 이제부터 나는 나를 돌본다
2부_나를 돌보는 인간관계 연습하기
10. 가족 관계: 건강한 바운더리는 가족에서부터 시작한다
11. 사랑하는 관계: 완벽한 관계는 자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12. 우정 관계: 우리는 정말 좋은 친구일까?
13. 직장 관계: 모든 일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 것
14. SNS 관계: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스(Ontact의 시대로
감사의 글/나를 먼저 챙기는 연습/참고 도서/주
적당한 기대와 정당한 요구가 무해한 관계를 만든다!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내 목소리를 내기 위하여
☆★미국 아마존 심리 분야 1위★☆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정여울 작가·박상미 박사·오진승 의사 극찬★☆
‘코로나’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은 사람과 사람의 물리적 거리를 멀어지게 만들었다. 비자발적인 ‘인맥 정리’가 이뤄진 것이다.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통의 결핍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상의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불편한 관계에서 벗어나 삶이 편안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2명 중 1명이었다. 10명 중 6명 이상은 개인 시간이 늘어 더 좋다고 밝혔다. 어쩌면 우리는 ‘타인으로부터의 자유’가 절실했는지 모른다. 이제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따라서 지금이 바로 서로 상처주지 않고 존중하는 무해한 관계의 ‘안전거리’를 찾아 가장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바운더리 연습’이 필요한 시기다.
당신이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다. 시도도 하지 말라.
당신이 모두에게 전부일 수 없다. 생각도 하지 말라.
당신이 모두를 기쁘게 할 수 없다. 노력도 하지 말라.
모든 관계에는 지켜야 할 ‘안전거리’가 있다
좋은 사람이지만 연락을 피하게 되거나, 친구와 만날 때마다 피곤함을 느낀 적이 있는가? 부모의 부탁을 거절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끼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데도 혼자 있고 싶던 경험이 있는가? 이상하게도 관계가 편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14년간 관계 문제를 전문으로 심리치료를 해온 저자는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바운더리 심리학’을 소개한다.
‘바운더리’란 안전하고 편안한 인간관계에 필요한 ‘적당한 기대’와 ‘정당한 요구’를 말한다.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직장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가장 안전한 거리가 무엇인지, 자신을 중심으로 바운더리를 설정하는 방법부터 바운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