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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 : 세계 지리 문화 이야기 - 파랑새 영어덜트 3
저자 서해경
출판사 파랑새
출판일 2021-07-15
정가 13,000원
ISBN 9788961559331
수량
몽골 - 매의 눈을 가진 사람들 10
칠레 - 악마가 지키는 와인 22
스위스 - 알프스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 34
스페인 - 하루에 다섯 번 밥을 먹는 나라가 있다고? 48
베트남 - 요람에서 무덤까지 대나무와 함께 60
싱가포르 - 벌금, 벌금, 또 벌금 74
중국 - 물 대신 차를 마시는 사람들 88
독일 - 독일인은 왜 독서광이 되었을까? 100
러시아 -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 112
핀란드 - 얼음 호수에서 목욕하는 산타의 나라 126
볼리비아 - 뽀드득 뽀드득 소금 밟는 소리 138
사물을 보고 연상하듯 이어지는 신나는 인문기행
음식, 옷, 사회 현상으로 지리와 문화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

“하루에 사계절을 다 겪을 수 있는 나라가 있다고?”
“독일인은 왜 독서광이 되었을까?”
“하루에 다섯 번 밥을 먹는 나라가 있다고?”
“싱가포르가 벌금의 나라가 된 이유는?”

이 책은 ‘지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타파한다.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는 스페인, 볼리비아, 러시아, 칠레, 베트남 등 ‘25년 동안의 세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전문 여행자이자, 작가이며 지리학자인 허풍선 선생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지리 강의이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의 껌 금지 등 벌금 제도가 발달한 이유를 지리적 위치 때문에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싱가포르에서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스위스에서 초콜릿이 유명한 이유를 알프스 목동과 관련지어 이야기한다.
국가별 특색으로 중국 차 문화, 베트남 대나무, 칠레 포도, 핀란드 사우나, 독일 숲,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호수 등을 꼽았다.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를 읽으며 세계의 재밌고 독특한 문화에 대해 들으면 저절로 세계 문화와 지리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된다. 도담, 하은, 주영과 함께 〈지리와 문화〉 강의를 들으며 한바탕 웃다 보면 어느새 지리가 꽤 재밌는 과목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먼저 읽은 지리 선생님도
재미있게 읽은 청소년 지리 교양서!

“글로벌 시대의 좋은 수업은 교실 밖으로 떠나는 생각 여행 속에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신나는 생각 여행을 떠나 보세요. 우리 인류가 살아가는 환경을 바라보면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생각의 거리를 무한으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만나는 여러분 모두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서울대 지리교육과 류재명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