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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태도가 능력이 될 때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저자 야스다 다다시
출판사 리더스북(웅진닷컴
출판일 2021-02-08
정가 15,000원
ISBN 978890124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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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능력이 되는 태도1 조감력
타인의 시간을 아껴주는 사람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눈
엉터리 보고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의 순서를 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
급한 업무를 제대로 부탁하는 방법
함께 일하는 사람의 리듬을 타라
아주 작은 배려가 불러오는 크나큰 기회

능력이 되는 태도2 공감력
관찰과 배려는 삶의 무기가 된다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친절
공감은 행동으로 완성된다
다가가야 할 때와 물러서야 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역지사지
사람을 얻는 마법의 한마디
완충 작용을 하는 비즈니스 표현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
붕어빵 세 마리 효과
타인의 눈으로 거울을 보라


능력이 되는 태도3 논리력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지 않도록

치우치지 않는 무게 중심
내 말에 귀 기울이게 하고 싶다면
갑작스러운 프레젠테이션에 당황하지 않는 법
때론 분위기를 깨는 사람이 돼라
지적하지 말고 해결하라
갈등을 매끄럽게 중재하는 방법
부사장이 10년간 1등으로 출근한 이유

능력이 되는 태도4 사교력
어쩐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밝은 에너지를 나누는 사람
대화에 불을 지피는 감탄사 사용법
말의 분위기를 바꾸는 비언어적 요소
말센스 없는 사람을 위한 돌파구
더 듣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 기술
어색할수록 먼저 다가가라

능력이 되는 태도5 존중력
적을 만들지 않는 기술

상대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
호감을 주는 인사법 3가지
대화를 메모하는 습관의 힘
싫은 기색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려야 할 때
분위기를 파악하는 가장 빠른 방법
모든 일의 시작은 약속 시간을 지키는 것부터
주연보다 조연을 자처하는 사람

태도 안테나 점검표
“그 사람과 일하면 어쩐지 술술 풀려”
조용히 인정받는 일잘러의 무기는 따로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내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하지만 딴에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열심히 하는데도, 퇴근 후 시간을 쪼개가며 자기계발에 힘쓰는데도, 어쩐지 뜻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는다. 내가 실력이 없거나 노력이 부족한 탓일까? 무능력한 상사, 꽉 막힌 이 조직이 내 발목을 잡는 걸까?
경력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일수록 이런 고민이 깊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중 1년 안에 퇴사하는 사람이 10명 중 7명에 이른다. 왜 힘들게 들어간 회사를 제 발로 나오는 것일까? 인사 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이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등에 시달리다 회사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말하자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환경에 좌절하는 것이다. 실력과 노력이 그만한 성과로 이어지면 좋으련만 세상 일은 그렇게 굴러가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일의 핵심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닐까? 20년간 1700여 군데가 넘는 기업에서 연수를 진행하며 자기 일에서 최고가 되는 법을 연구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태도의 힘’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수많은 직장인을 만나고 이른바 업계 최고들과 협업해온 그는 조직에서 유능함을 인정받는 ‘일잘러’들에게서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는 1등 인재라기보다 주위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1등 동료’에 가까웠다.
일이란 여러 사람의 능력과 의지를 모아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떤 조직에서든 사실상 나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은 없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협업 능력은 직무와 경력을 불문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자질이 되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나아가 그들의 능력을 얻어 매끄럽게 성과까지 연결하는 힘이 바로 태도에서 나온다.
『태도가 능력이 될 때』는 모호하고 주관적인 가치로 폄하되었던 태도의 힘과 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