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생활이에요
코딩을 벗어난 생활이 가능할까? 코딩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다. 빛 센서가 작동하여 어둠을 인식하는 가로등, 기름의 양을 인식해 연료 경고 표시등을 깜박이는 센서, 연기가 나면 경보를 울려 위험을 알리는 감지 센서, 온도 조절기, 쇼핑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바코드…… 이 모든 것들이 코딩의 동작 원리 안에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 이야기 속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연습하게 함은 물론, 코딩에 관계된 다양한 상식이나 놀이를 제안하여 흥미진진한 코딩의 세계로 안내한다.
“정말 게임만 하고 싶어?”
<게임만 하고 싶어?>에는 주인공 마루가 게임에 빠져들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느끼는 감정들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마루는 숲 놀이터에서 단짝 친구 해와 달이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나뭇잎과 열매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그러나 생일 선물로 스마트폰을 받으면서 친구와 놀 때도, 밥을 먹을 때도, 길을 갈 때도 온통 게임 생각뿐인 마루. 결국 게임의 세계에 갇혀 버린 마루를 구하기 위한 해와 달이의 모험이 시작되는데…… 시간을 잠시 멈추고 게임 세계로 들어간 해와 달이는 마루를 구해 올 수 있을까?
<게임만 하고 싶어?>는 마루처럼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빠지면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게임보다 더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스스로 자신을 뒤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