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쌀밥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2. 명절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
3. 빨간 배추김치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4. 우리 옷 모양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5. 옷감은 언제부터 짜 입었을까
6. 짚신 한 켤레는 얼마나 오래 신었을까
7. 옛날 사람들도 화장을 했을까
8. 기와집은 언제부터 짓기 시작했을까
9. 온돌과 마루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10. 소는 언제부터 농사에 쓰였을까
11. 농사에는 어떤 도구를 사용했을까
12. 정말로 코흘리개 꼬마를 장가보냈을까
13. 옛날에는 무덤에 왜 그렇게 부장품을 많이 묻었나
14. 옛날 학생들도 시험을 봤을까
15. 옛날 사람들은 어디에서 장을 봤을까
16. 화폐는 언제부터 만들어 썼을까
17. 옛날에는 먼 곳까지 어떻게 다녔을까
18. 옛날에는 먼 곳에 어떻게 소식을 전했을까
‘그게몬데’ 별에서 듀듀가 왔다!
외계인 역사 천재와 함께 떠나는 우리 생활사 탐구 여행
지구의 모든 것을 연구하는 외계행성 ‘그게몬데’는 100년마다 연구원을 보내 변화하는 지구의 문화와 생태를 조사하고 있다. 100년마다 찾아오기 때문에 그동안 새로 생긴 것들에 대해 묻느라 ‘그게 뭔데’를 연발하다 행성 이름까지 ‘그게몬데’로 바뀌었다고.
100년 만에 다시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은 ‘그게몬데’ 별 ‘알게쏘’ 족의 왕자로, 일명 역사 천재로 불리는 듀듀. 지구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임무를 안고 지구로 향하다 착륙에 실패하여 윤서의 집에 불시착한다.
윤서는, 이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외계인 친구와 함께 지내며 우리 생활과 관련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쌀밥에 김치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옛날에는 코흘리개 꼬마를 장가보냈다는 게 정말일까?” “옛날 사람들도 학교 다니고 시험을 봤을까?” 등등.
몇 백 년 전부터 지구를 연구해왔던 듀듀는 윤서와 함께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윤서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윤서와 비슷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독자들은 이들과 함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듯 여행을 즐기며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롱패딩과 신용카드, 핸드폰이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 의식주 문화의 기나긴 역사를 한눈에!
쌀밥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우리 옷 모양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온돌과 마루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옛날 사람들은 어디에서 장을 봤을까?……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질문들이다. <그게몬데 지식 탐험대>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우리 생활양식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그 발달 과정은 어떠했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준다.
한복을 입던 우리 민족이 언제부터 양복을 입었는지, 밥상에 빠지지 않는 매운 김치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핸드폰이 없던 옛날, 먼 곳에 연락은 어떻게 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다른 점, 닮은 점들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