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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모두 식탁으로 모여 봐!
저자 마크 패롯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2019-11-21
정가 13,500원
ISBN 978890123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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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그림이 만든 환상적인 콜래보레이션 작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널리 명성을 알려온 에바 알머슨이 이번에는 ‘음악’과 콜래보레이션을 이룬 그림책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이 책의 글을 쓴 마크 패롯은 스페인 유명 뮤지션이자 에바 알머슨의 남편으로, 오랫동안 에바 알머슨과 함께 합동 공연을 해왔다. 마크 패롯이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 에바 알머슨은 그 노랫말을 커다란 도화지에 그렸고, 일반 대중들은 물론 희귀병이나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며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공연의 목표를 완벽히 이뤄냈다. 이번 그림책은 두 작가의 공연을 그림책으로 재창조한 합작이다. 권당 6가지 주제를 나눠 6곡의 가사와 그림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창의력, 다양한 색, 기타의 선율이 만들어 낸 최고의 공연”이라는 대중들의 찬사를 받은 두 작가의 공연을 이제 그림책으로 만나 보자. 음악과 그림이 서로 손잡고 이뤄낸 이번 작품은 모든 감각을 일깨울 것이다.

달걀 요리부터 악어 튀김까지, 친숙하고 이색적인 음식이 한데 모인 그림책
이 책은 면지부터 독특하다. 빨간 식탁 위에 차려진 구운 생선 한 마리와 달걀, 달콤한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의 한상 차림이 눈에 띈다. 그리고 다음 장을 넘기면 보이는 개미와 악어, 상어 요리까지! 이 책은 다채로운 재료와 음식을 한데 모은 그림책이다. 시금치, 토마토 등 익숙한 음식부터 상어 지느러미 수프, 정어리와 같은 낯선 음식까지 이색적인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알록달록 에바 알머슨만의 밝고 생생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즐겁다. 허여멀건 달걀 소스, 파릇한 시금치 등 음식 특유의 색감을 고스란히 살려 보는 이의 오감을 자극한다. 아이들은 매 장면을 넘길 때마다 독특하고 새로운 음식들을 찾아 보는 재미는 물론 낯선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음식 자체에 흥미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맛있게 즐겁게, 건강한 식습관 지침서
사랑스런 내 아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