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경제를 발견하게 돕는 그림책
버니랜드의 토끼 친구들은 어린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재주꾼 버니는 유명한 가수가 되는 꿈을 꿉니다. 하지만 꿈이 하룻밤 사이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 꾸준한 계획과 실천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배우지요.
뭐든 열심인 소니는 갖고 싶은 게 참 많은 토끼 친구입니다. 하지만 소니도 갖고 싶은 걸 모두 살 수 없고,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지요.
다섯 동생들을 돌보느라 지친 허니는 혼자 살 집을 갖고 싶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저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토끼 친구들이 마주한 현실은 어린이들이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상황들입니다. <똑똑똑 경제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경험해 봤을 실제 생활 속 테마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에 발 디딜 수 있게 돕습니다.
허니, 저금해서 꿈을 이루었구나!
늘 시끄럽게 방방 뛰는 다섯 동생들을 돌보느라 지친 허니는 혼자만의 공간을 그리워합니다. 평화롭고 고요하게 혼자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한 허니는 당연히 아빠가 사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만, 그 기대는 물거품이 되어 버리지요. 대신, 아빠는 허니에게 새 집을 위해 저금할 것을 권유합니다. 아무리 모으고 모아도 영원히 불가능하라 거라고 실망하고 있던 허니는 기발한 생각을 해 내는데…… 허니는 용돈을 쓰지 않고 다 저금해서 원하는 새 집을 얻을 수 있을까요? 허니는 어떻게 혼자만의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