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경제를 발견하게 돕는 그림책
버니랜드의 토끼 친구들은 어린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재주꾼 버니는 유명한 가수가 되는 꿈을 꿉니다. 하지만 꿈이 하룻밤 사이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 꾸준한 계획과 실천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배우지요.
뭐든 열심인 소니는 갖고 싶은 게 참 많은 토끼 친구입니다. 하지만 소니도 갖고 싶은 걸 모두 살 수 없고,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지요.
다섯 동생들을 돌보느라 지친 허니는 혼자 살 집을 갖고 싶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저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토끼 친구들이 마주한 현실은 어린이들이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상황들입니다. <똑똑똑 경제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경험해 봤을 실제 생활 속 테마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에 발 디딜 수 있게 돕습니다.
소니, 너의 선택을 존중해!
용돈으로 일주일에 당근 세 개를 받는 소니는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아 고민입니다. 장난감 로켓도, 스카이콩콩도, 장난감 성도, 모두 소니에게는 필요한 물건일 것만 같아요. 게다가 가지고 있는 당근이 세 개이고, 갖고 싶은 물건도 세 개인데, 왜 다 살 수 없고 선택을 해야 하는 걸까요? 소니는 갖고 싶은 물건들의 가격이 다 다르다는 사실과 갖고 있는 당근으로 살 수 있는, 소니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선택해야 한다는 걸 배웁니다.
<똑똑하게 당근 쓰는 토끼 이야기>는 용돈과 물건의 가치, 사고 싶은 것과 살 수 있는 것에 대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계획적인 소비를 경험할 수 있게 돕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