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더니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살금살금 살금살금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뒷말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
사과 편지
발 없는 말이 천 라 간다더니
입 싼 개구리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찢어진 편지
사과는 맛있어
이상한 신발 도둑
지는 게 이기는 거라더니
심심한 놀이터
맛없는 건 싸움
조은애를 추천합니다
출판사 서평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베스트셀러 의 뒷이야기!
지저분하고 공부 못하는 전교 지질이 조은애!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예쁜 줄 아는 오지희!
2008년 출간되어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의 두 주인공이 돌아왔다.
는 서평이나 독후감 응모를 통해 독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베스트셀러다. 지질이 조은애처럼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 은애와 왕공주 오지희가 등장하는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캐릭터에 대한 독자들의 공감도가 남다르며, 후속권에 대한 기대도 높은 작품이다.
는 독자들이 기다려 온 ...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베스트셀러 의 뒷이야기!
지저분하고 공부 못하는 전교 지질이 조은애!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예쁜 줄 아는 오지희!
2008년 출간되어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의 두 주인공이 돌아왔다.
는 서평이나 독후감 응모를 통해 독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베스트셀러다. 지질이 조은애처럼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 은애와 왕공주 오지희가 등장하는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캐릭터에 대한 독자들의 공감도가 남다르며, 후속권에 대한 기대도 높은 작품이다.
는 독자들이 기다려 온 의 뒷이야기이다.
는 은애를 ‘지질이’라며 왕따 시키는 지희에 맞서 은애가 친구 사귀는 법을 익혀 가는 내용이었다. 서로 너무 다른 은애와 지희가 서로를 아주 조금 인정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났다면, 에서는 은애가 지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와 마찬가지로 이번 책에서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정감어린 캐릭터, 코믹하고 발랄한 상황 묘사 등 박정애 작가의 매력이 가득하다.
특히 제목에 등장하는 ‘사과’는, 입을 즐겁게 하는 과일이자 다른 이의 속상한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사과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언어유희다. 쉽게 지나칠 법한 평범한 일상을 재치 넘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짚어내는 박정애 작가 특유의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