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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따뜻한 카리스마
저자 이종선
출판사 갤리온(웅진씽크빅
출판일 2011-09-05
정가 13,800원
ISBN 978890112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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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정말 열심히 일하는데 왜 인정받지 못할까?’

1. 팀장과의 불화 때문에 사표를 낸 직원
팀장이 여러 사람 앞에서 본인을 질책하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 오랫동안 쌓였다. 팀장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그러니 또 지적거리들이 생겨 질책을 당하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되었다. 그 팀장에게 그런 마음을 이야기해본 적은 없었다. 상사에게 뭘 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해도 될까 생각했던 것이다. “건방지게 생각할 텐데요” 하며 고개를 젓는다.

2. 직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서 괴로운 CEO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 때문에 직원들이 그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참고 참다가 어쩔 수 없이 한 번 화를 내는 것인데 마치 늘 그런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이해할 수 없었다. 중간보고가 없어도 참았고, 기한을 어겨도 기다려줬고, 유능한 직원이 건방지게 구는 것도 참았다. 하지만 화를 낼 수밖에 없을 때가 있다. “직원들은 당신이 그렇게 오래 참았다는 것을 알까요?”묻자, “모르겠죠” 라고 대답한다. 직원들은 그런 속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똑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고, 그는 또 화를 낸다.

‘나는 정말 한다고 하는데 왜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까?’ 직장을 바꾸고, 사람이 바뀌어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바로 제대로 표현하지 않은 것이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너무 강한 표현과 지나치게 소극적인 표현 사이에서 균형을 못 잡는 경우가 많다. 표현은 부드러우면서도 뜻은 정확하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표현력’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으로 요약되는 ‘따뜻한 카리스마’에서 첫 번째 요소다.

▶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20여 년 동안 전직 대통령과 대기업 CEO 등 500여 명에 이르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개인 컨설팅을 담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