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 행동학자이며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아프리카 오지에서 침팬지들과 함께 살며 영장류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습성과 행동을 문명사회에 알렸으며, 지금은 지구 환경을 위한? 전 세계적인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동물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간 어린 시절부터 열정적인 환경 강연을 펼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제인 구달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 제인 구달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던 삶 자체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생명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
초록별 지구까지 감싸 안는 생명에 ...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 행동학자이며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아프리카 오지에서 침팬지들과 함께 살며 영장류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습성과 행동을 문명사회에 알렸으며, 지금은 지구 환경을 위한 전 세계적인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동물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간 어린 시절부터 열정적인 환경 강연을 펼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제인 구달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 제인 구달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던 삶 자체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생명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
초록별 지구까지 감싸 안는 생명에 대한 넉넉한 사랑
어린 시절부터 작은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넘쳤던 제인 구달. 그러한 성향 덕분에 연구 과정에서 다른 과학자들과 달리 침팬지 무리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었다. 제인은 침팬지 한 마리마다 이름을 붙여 주고, 침팬지의 언어를 익혀 대화하고, 병과 죽음 같은 슬픔, 출산 같은 기쁨을 가족처럼 나누며 침팬지와 공감했다. 이로 인해 과학적 객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계로부터 비난을 받았지만, 사람보다 더 사람답게 살아가는 침팬지들의 모습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
홀로 남은 아기 침팬지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청년 침팬지, 불구인 어미를 극진히 챙기는 딸 침팬지, 어느 보모보다도 훌륭하게 아기를 키우는 어미 침팬지 등 침팬지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일상을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