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나의 금융지수 체크리스트
머리말: 금융회사는 당신 편이 아니다!
01. 금융회사가 숨기는 펀드에 관한 진실
직원이 추천한다고 무조건 좋은 펀드는 아니다
펀드 수익률과 내 돈 수익률은 다르다
그들의 추천 1순위는 보수와 수수료 높은 상품
형식적인 ‘제공 받고 설명 들었음’
직원 추천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
판매사와 운용사 모두 살찌우는 해외 펀드 판매
성장잠재력과 주식시장성장률은 다르다
해외 펀드 가입 시 꼭 챙겨야 할 점
담당직원이 바뀔 때마다 펀드 갈아타라는 관행
수익 가능성만 강조하는 불완전판매, ELS
연수익 8% 기대하다 원금의 90% 손해 볼 수 있는 ELS
채권형 펀드도 원금손실 날 수 있다
은행이자보다도 못한 채권형 적립식 펀드
주의할 점 특히 많은 실물 펀드
어른도 가입하는 어린이 펀드
친절하지만 뭔가 허전한 콜센터 상담원들
02. 금융회사가 숨기는 예금과 대출에 관한 진실
적금으로 내면서 거치식 이자율 생각지 말라
CMA를 통해 증권사가 노리는 것은 따로 있다
말뿐인 ‘우대’함정에 빠지지 마라
역모기지론 하나만으로는 노후 든든하지 않다
방카가 은행의 새로운 상품이다?
소득공제 유혹 생각보다 달콤하지 않다
은행이 선호하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내게 불리할 수도 있다
대출금리 우기면 깎아준다
대출 시 위축되는 심리를 이용해먹는 은행
대출 가능금액 조회만으로도 대출한도 떨어진다
03. 금융회사가 숨기는 보험과 연금에 관한 진실
보험설계사도 제대로 모르는 변액보험 안내문
변액연금보험과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엄연히 다른 상품
종신보험은 투자가 아닌 위험보장수단
보장자산은 자산이 아니라 비용이다
때로는 해약이 득이 된다
가입할 때 다 된다고 해놓고 안되는 게 수두룩
여러 개 가입한 보험, 중복 보상 안 된다면 낭비
실버보험, 가입 어렵고 보장 받을 가능성 낮다
아이를 위한 저축보험, 미취학아동에게만 유리하다
연금 20년 뒤
출판사 서평
직원이 알아서 잘해주겠지? 당신의 순진한 믿음에 일침을 가한다.
금융회사는 당신 편이 아니다
전문가인 그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해주겠지? 일반인들의 이런 믿음에 국내 굴지의 종금사와 증권사를 거치며 개인투자자 대상 영업에 잔뼈가 굵은 저자는 단호히 ‘노!’라고 말한다. 개인이 자기의 자산을 불리기 위해 순진하게 금융회사를 의지하는 동안 금융회사는 그들의 자산을 불리기 위해 치밀한 계산을 하고 있다는 것. 그들의 아침회의 주요내용은 증시의 흐름이 아닌 판매수수료 높은 상품 판매전략, 할당 계좌수&목표금액 등이 주를 이룬다. 주...
직원이 알아서 잘해주겠지? 당신의 순진한 믿음에 일침을 가한다.
금융회사는 당신 편이 아니다
전문가인 그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해주겠지? 일반인들의 이런 믿음에 국내 굴지의 종금사와 증권사를 거치며 개인투자자 대상 영업에 잔뼈가 굵은 저자는 단호히 ‘노!’라고 말한다. 개인이 자기의 자산을 불리기 위해 순진하게 금융회사를 의지하는 동안 금융회사는 그들의 자산을 불리기 위해 치밀한 계산을 하고 있다는 것. 그들의 아침회의 주요내용은 증시의 흐름이 아닌 판매수수료 높은 상품 판매전략, 할당 계좌수&목표금액 등이 주를 이룬다. 주식이 내리면 내리는 대로 오르면 오르는 대로 치밀한 판매 전략을 세운다. 아침 신문에 그 아무리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더라도 적합한 판매전략을 만들어 어떻게든 목표치를 채운다. 펀드에 손실이 나도 그들은 수수료와 보수를 고스란히 챙긴다.
“주식형 펀드의 원금손실이 걱정되시면 원금보장 되는 ELS에 가입하시면 돼요.”“채권에 투자되는 거라 절대 안전해요.”“변액유니버셜보험은 18개월 납부한 후에는 스톱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두세요.” 등의 판매용 멘트들. ELS는 파생상품에 투자되는 부분이 있어 원금손실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채권도 시가평가라 (+와 (-를 오간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장기로 납부할 때만 실익이 있는 노후대비용 장기상품이다. 상품의 90%는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