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재미난 만화로 배우는 북한 바로 알기!
우리나라가 분단된 지도 벌써 오십 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단의 긴장이 점차 완화되면서 통일에 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들이 서로 화해의 포옹을 하고, 이산 가족들이 남과 북에서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노래방에는 북한의 노래들인 ‘휘파람’이나 ‘반갑습네다’가 불려지고, 북한 영화나 북한의 모습들이 방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북한과 남한이 다른 체제로 떨어져 산 지 너무 오래 되어 정신적문화적으로 이질적인 모습들이 크게 ...
재미난 만화로 배우는 북한 바로 알기!
우리나라가 분단된 지도 벌써 오십 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단의 긴장이 점차 완화되면서 통일에 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들이 서로 화해의 포옹을 하고, 이산 가족들이 남과 북에서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노래방에는 북한의 노래들인 ‘휘파람’이나 ‘반갑습네다’가 불려지고, 북한 영화나 북한의 모습들이 방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북한과 남한이 다른 체제로 떨어져 산 지 너무 오래 되어 정신적문화적으로 이질적인 모습들이 크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고뭉치 북한박사]는 남북 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북한에서 온 철우네 가족의 모습을 재미난 만화를 통해 보여 주는 한편, 동시에 남한에 와서 느낀 점을 쓴 일기글, 그리고 최근의 북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북한의 다양한 모습을 아울러 보여 줌으로써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고 또 어떻게 통일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탈북 가족이 남한 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로 꾸며진 재미있는 만화
남한과 북한은 같은 언어를 쓰는 한민족이지만 오랜 단절로 다른 어떤 나라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었어도 여전히 서로의 모습은 무척 낯섭니다.
하지만 북한에서 온 철우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