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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달 탐험의 역사 -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2
저자 돈 브라운
출판사 두레
출판일 2021-07-20
정가 13,800원
ISBN 979119100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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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도 잘 알려주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기!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은 내디딘 닐 암스트롱이 한 말이다. 그럼 인류는 어떻게 달에 가게 되었을까? 지구에서 약 384,400km 떨어진 달에 가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이 책은 한때 인류의 꿈이었던 달 착륙과 달 탐험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교과서나 어린이 책에서 잘 알려주지 않은 사실들도 함께 들려준다.
로켓 아이디어는 20세기 전까지는 무기와 불꽃놀이에 이용될 뿐이었다. 20세기 들어서야 러시아의 콘스탄틴 치올콥스키, 미국의 로버트 고더드, 루마니아의 헤르만 오베르트 이 세 사람에 의해 우주 비행과 로켓 비행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이들이 우주 여행을 상상할 수 있게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다름 아니라 쥘 베른이 1865년에 출간한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였다. 이후 아폴로 11호도 이 소설에 등장하는 비행선의 이름을 따오게 된다. 이 작품은 인류가 달에 가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미국의 달 착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독일 출신의 베르너 폰 브라운이다. 그는 로켓의 선구자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그가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를 위해 포로들을 이용해 살상용 로켓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무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또는 그 무기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나사(NASA가 뽑은 우주비행사가 모두 남성이었다는 사실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머큐리 프로젝트에서 살아남았던 침팬지 우주비행사 ‘햄’은 무사히 구조된 직후 매우 난폭한 행동을 했는데, 왜 그랬을까?
그 밖에도 소련과 미국의 우주 경쟁은 어떠했는지, 인류가 달에 가는 데 여성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인류는 왜 쥐와 침팬지, 원숭이 등을 인간보다 먼저 로켓에 태워 발사했는지, 달착륙선이 달에서 이륙할 때 왜 우주비행사들의 부츠나 우주복, 카메라 등 쓰레기들을 달에 버려야 하는지, 왜 아폴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