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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AI 시대, 아이의 미래를 위한 영어교과서 : 변화하는 미래에 부모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저자 쇼토 히데카즈
출판사 마인더브
출판일 2021-03-18
정가 13,000원
ISBN 979118995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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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AI 시대, 영어교육은 달라져야 한다

CHAPTER 1. AI 번역기도 있는데 영어 공부를 꼭 해야 할까?
◆ 자동 번역 vs 영어 학습
◆ AI 시대, 진짜 필요한 것은 ‘문제 발견 능력’
◆ 교육은 ‘지식’ 중시에서 ‘경험’ 중시로
◆ 행동력을 키우는 영어
◆ ‘알고 있다’와 ‘할 수 있다’는 다르다. 필요한 것은 ‘실패할 용기’
◆ ‘영어를 잘한다’의 기준이 너무 높다
◆ 기준을 낮추면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늘릴 수 있다
◆ ‘영어=학력(學力’은 아니다
◆ 영어 실력 향상이 빠른 타입, 느린 타입
◆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출발선이다


CHAPTER 2. 달달 외우는 영어 공부는 NO! NEW 영어 공부법
◆ AI 시대, 학교 교육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 ‘수험영어’와 ‘진정한 영어 실력’,두 마리 토끼를 잡다
◆ ‘진정한 영어 실력’이란 무엇인가
◆ 원어민 선생님에게 맡기면 안심이다?
◆ ‘진정한 영어 실력’을 위해 영문법은 필요할까?
◆ 영문법은 ‘쓰기 연습’이 아니라 ‘말하기 연습’으로 배운다
◆ 영어는 체육과 마찬가지로 실기의 일종이다


CHAPTER 3. I CAN DO IT! 집에서 혼자 하는 영어 공부법
◆ 학교에만 의존해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없는 이유
◆ 무턱대고 BBC나 CNN을 듣는다고 영어 실력이 느는 건 아니다
◆ ‘I+1(내 실력+1레벨↑’으로 영어 실력을 높인다
◆ 처음엔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부터
◆ 그림책 다독 효과를 높이는 세 가지 규칙
◆ 선의라는 이름으로 저지르는 잘못된 간섭
◆ 애매함을 극복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종이사전이 좋을까? 전자사전이 좋을까?
◆ 제로에서 시작하는 영단어학습법
◆ ‘알고 있다’를 ‘할 수 있다’로 승화시키는 최강의 단어암기 트레이닝
◆ 음독은 최강의 영어학습법
◆ 발표회 스타일을 이용해 스피킹 능력을 키워라
◆ 영화로 영어학습법
◆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는 것’ 보다
‘영어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초등학교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리큘럼 관리’ ‘프로그래밍 교육’ ‘영어교육’ 세 가지이다. ‘커리큘럼 관리’란 영어,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교과의 벽을 허문 횡단적인 수업 조합을 의미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커리큘럼 관리’ ‘프로그래밍 교육’ ‘영어교육’을 일체화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책 속으로

AI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새로운 문제와 과제를 발견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AI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어도 발견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을 AI에 맡기게 된 시대에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29페이지

앞으로의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경험하게 할 것인가’다. 영어는 지식이자 기술인 동시에 행동력과 문제 발견 능력을 향상해주는 중요한 도구다. -34페이지

원어민 교사가 있다고 해서 영어의 네 가지 기능이 다 해결되는 게 아니다. 진짜 필요한 것은 모르는 게 있을 때 세세하게 지적해주고 정확하게 평가하고 피드백해주는 선생님이다. -61페이지

내가 영문법을 이론만이 아니라 말하는 연습을 통해 가르치는 것은 영어가 실기의 일종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오른팔을 옆구리까지 가져간 다음 왼팔을 물속에 담근다…, 이런 설명을 아무리 머리로 이해했어도 그것으로 자유형을 익힐 수 있는 건 아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어도 몸으로 기억해 헤엄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 68페이지

상식이 시시때때로 변하는 AI 시대다. 어른의 상식은 아이들의 비상식이다. 디지털 원어민이자 동영상 원어민인 아이들은 동영상으로 놀고 공부도 하는 게 당연한 일이다. -79페이지

“서당 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이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보상받게 된다는 의미인데, 이 속담은 시대착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