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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마케팅은 구독이다
저자 이성길
출판사 새로운제안(주
출판일 2021-09-17
정가 20,000원
ISBN 978895533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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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우리는 MZ를 모른다

1부 진짜 MZ를 만나다
사회문화적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라

1장 서로를 존중하는 개인주의자
자식세대를 좌우하는 부모세대
그놈의 창의성
뒤집힌 매슬로우의 피라미드
정보의 보편화, 주관의 강화
헌신해도 헌신짝처럼 버려진다
100살까지 뭐 먹고살지?
자기중심적과 자기 주도적은 다르다
너 MBTI 뭐야?
카톡보다 페메
서로서로 존중한다
관심이 과하면 간섭이 된다
MZ가 알잘딱깔센
상호 존중으로 개개인이 살아 숨 쉬는 집단

2장 이즘으로 행동하는 합리주의자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
‘착한 척’하지 않는 세대
충동적? NO! 합리적인 MZ
가치판단에 능하다
소비로 나를 표현한다
MZ에게 아이템을 드롭하라
세상에 없는 콜라보
크라우드펀딩으로 논다
취향이 경쟁력이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치판단에 능한 집단

3장 디지털에 태어나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하이브리드형 존재
정말 MZ는 간단한 걸 좋아할까?
MZ에게 옛것은 신상품이다
레트로와 뉴트로의 차이를 모르는 부장님
차가운 디지털에서 따뜻한 아날로그를 찾다
아날로그에 태어나 디지털을 배운 기성세대, 디지털에 태어나 아날로그를 찾는 MZ세대
경험 불만족, 불편하더라도 오프라인
알리바바의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
우리는 아날로그형 동물이다
MZ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2부 MZ의 마음을 여는 비밀번호

1장 팬덤
쿠팡은 왜 쿠팡맨 광고를 만들지 않았을까?
선댓글 후감상
‘깡’은 보는 게 아니라 읽는 것
돈 주고 리뷰를 샀다
MZ가 광고보다 타인을 믿는 이유
소수의 놀이가 다수의 문화로, 제5계급의 힘
음원보다 앨범이 중요한 이유
VIP와 단골은 다르다
부럽다, 팬덤 있는 브랜드
메시지로 팬을 만들어라
소수와 관계를 형성하여 팬덤을 구축하라

2장 이즘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은 Z세대 환경운동가
불매운동에 가장 적
속옷부터 자동차까지, 별걸 다 구독하는 ‘요즘 애들’
바야흐로 ‘구독의 시대’다. ‘구독’하면 떠오르는 게 과거의 신문 구독, 잡지 구독이라면 당신은 ‘옛날 사람’이다. 요즘 애들은 속옷부터 음악, 사람과의 관계와 자동차까지 구매하지 않고 ‘구독’한다.
2020년 기준, 전 세계 노동인구의 50%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라고 한다. MZ는 생산과 소비 능력이 가장 좋은 세대이자 모든 서비스와 재화의 주요 이용 주체가 되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 기업은 MZ세대를 고객으로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좋은 것 중 더 좋은 것, 예쁜 것 중 더 예쁜 것을 내세우며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애쓴다.

그런 것에 현혹되면 MZ가 아니다
그러나 어지간한 것에는 콧방귀도 안 뀌는 게 MZ다. 그들은 까칠하지만 부드럽고, 무심한 듯 따뜻하고, 가벼운 듯 진중하다. 이기적인 듯 이타적이고, 게으르지만 계획적이며 급하지만 느긋하다. 이처럼 알쏭달쏭하고 어딘가 지랄 맞은(? 세대가 MZ다. 이런 MZ를 설득하려면 기업과 마케터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들을 설득할 방법이 있긴 할까?

팬덤과 이즘 그리고 진정성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코카콜라, 나이키와 무신사…. MZ세대를 사로잡은 기업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소수의 팬덤을 만들고 이즘을 추구하며 진정성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결국, MZ세대는 이 기업에 마음을 열고 브랜드 마케팅을 ‘구독’하기에 이르렀다.
세상 까다로운 MZ의 구독을 이끌어낸 기업은 어떻게 팬덤을 생성하고 이즘을 구축했으며 진정성을 보여줬을까? MZ세대의 마음을 연 기업의 노하우와 MZ의 마음을 열 비밀번호를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