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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꼬마 흡혈귀 12 : 베일에 싸인 관
저자 앙겔라 좀머-보덴부르크 글,파키
출판사 주식회사거북이북스
출판일 2021-01-29
정가 12,000원
ISBN 978896607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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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 못하는 게 수두룩한 녀석 ∥ 셀프서비스 상점 ∥ 패션쇼 ∥ 살랑살랑 밤바람 ∥ 솔직하게 말해 봐 ∥ 생각할 시간 ∥ 나무 전문가 ∥ 손에 땀을 쥐고 ∥ 일단 시작하라 ∥ 필사적으로 ∥ 팔길이만큼 ∥ 빨간 잉크 ∥ 관 속 들여다보기 ∥ 초자연적인 힘 ∥ 정말 상냥하네 ∥ 태양 아래 가장 위대한 화가 ∥ 귀빈들 ∥ 핏속에 항체 ∥ 귀신이 곡할 노릇 ∥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니? ∥ 네 얼굴에 진짜 잘 어울려 ∥ 불쌍한 도로테 고모 ∥ 드라큘라의 섭리 ∥ 관을 놓을 자리가 없다니 ∥ 극적이라고? ∥ 흡혈귀처럼 자유롭고 가볍게 ∥ 향기 전염 ∥ 계속 얘기해! ∥ 질투쟁이 안나 ∥ 더할 나위 없는 행운의 주사위 ∥ 뼛속까지 진심 ∥ 엄마 아빠의 허락 ∥ 좋은 주위 환경 ∥ 흡혈귀들에겐 식은 죽 먹기 ∥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 ∥ 제안 ∥ 안나의 발언 ∥ 투표 ∥ 이제 그만 가자! ∥ 안녕히 주무세요, 엄마!
《꼬마 흡혈귀 12 베일에 싸인 관》에서 안톤은 이그노 폰 란트에게 의심을 품고 그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합니다. 안톤은 간밤의 기억을 되살려 그의 은신처인 라인블릭 저택을 찾아가는데요. 그곳에서 아주 놀라운 일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텅 비어 있는 흡혈귀 관을 발견한 거죠. 이그노 폰 란트의 관이 분명한데, 흡혈귀가 대낮에 관에 누워 있지 않다니요! 또 이 갈색 관은 수상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갓 베어낸 소나무로 만든 데다, 벌레 먹은 구멍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안톤은 명탐정이 된 것처럼 으스스한 라인블릭 저택을 샅샅이 살펴보기로 합니다.

한편 납골당에서는 중요한 가족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꼬마 흡혈귀의 엄마인 목마른 힐데가르트, 아빠인 무시무시한 루트비히, 공포의 자비네 할머니, 난폭한 빌헬름 할아버지, 룸피, 뤼디거, 안나, 그리고 도로테 고모까지 모두 모여 중대한 사안을 결정한다네요! 그런데 안나가 가족회의에 안톤을 초대했습니다. 그것도 변장 없이 안톤 본작으로서 오면 된다고 하는데요. 안톤은 벌써부터 가슴이 쿵쾅거리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옵니다. 혹여나 몰래 지켜보다 흡혈귀에게 들키면 어떡하죠? 긴장감이 넘쳐 흐르는 짜릿한 모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삽화를 그린 파키나미 작가는 아찔한 상황과 묘한 긴장감을 안톤의 시선으로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다양한 구도를 활용하여 입체감 있게 묘사한 그림은 상상의 나래로 이끌어 주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풍부한 표정과 몸짓은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듭니다. 12권에서는 흡혈귀들의 납골당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비상구가 등장하는데요. 흡혈귀들이 공들여 만든 비상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안나가 아주 멋지게 완성됐다며 자랑한 그곳, 함께 구경해 볼까요?

호랑이 굴에, 아니 흡혈귀 납골당에 제 발로 들어간 안톤!
가족회의가 한참인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꼬마 흡혈귀 12 베일에 싸인 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