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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멋대로 사는 인간, 호모 아니무스 : 관계와 콤플렉스에 발목 잡힌 사회적 인간을 위한 좀비 탈출 심리학
저자 딥 트리베디 지음,최문형
출판사 아마존의나비
출판일 2021-09-10
정가 16,800원
ISBN 97911902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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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옮긴이 서문

1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마음이다/나의 존재/나의 속임수/나의 구조/나의 파워 센터/나와 다른 것들 간의 상호 관계/놀라운 나의 영향

2부. 슬픔과 걱정을 떨치는 해결책들
현재/인격/콤플렉스/관여라는 애착/기대

3부. 성공의 열쇠들
지성/창조성/집중/야망 줄이기/자기 확신/만족
맺는 말 375
삶을 지탱하는 두 개의 에너지, ‘사랑’과 ‘분노’!
아이들은 의식이 간섭하지 않는, 초의식적 마음만 가지고 태어난다.
사람들은 왜, 언제 이 마음을 잃어버렸을까?

아니무스(an?mus는 ‘정신, 마음, 생명력, 신념, 자신, 감정, 용기, 마음으로’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호모 아니무스(Homo an?mus는 ‘용기 내어 자신의 신념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조합한 신조어이다. 이 책의 영어판 원제 『I am the Mind(나는 마음이다』는 ‘나’, 즉 ‘마음’이 하는 얘기를 듣고 ‘나’의 법칙을 이해하고 실천하라는 의미에서 붙인 제목이다. 한국어판 제목 『내 멋대로 사는 인간, 호모 아니무스(Homo an?mus』는 그렇게 마음이 전하는 얘기를 새겨 ‘온전한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붙였다.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즐거운 일에 집중하는 것이 본래 마음이 하는 일이다. 하지만, 사회는 ‘화를 내면 손해’이고, ‘현재를 견디고 미래의 야망을 향해 나아가라’고 강요한다. 그렇게 사회가 만들어놓은 규율과 제도에 학습된 뇌는 매일 매일의 삶에 개입하여 에너지의 원천인 마음의 자연스런 흐름과 분출을 방해한다. 억눌린 마음은 거처를 잃고 방황하며 사회적 요구에 예속되고 개인은 사회와 타인이 누르는 스위치에 동작하는 기계가 되어버렸다. 저자는 현대인이 주체성을 상실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까닭을 바로 잃어버린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교육으로 통제되고 미디어에 휩쓸리고 속화된 종교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깨달을 틈도 없다. 그러니 진정한 자아, 즉 잃어버린 초의식적 마음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적지 않은 유명 강연자들과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은 끊임없이 두뇌를 개발하고, 지식을 쌓고, 야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라고 세뇌한다. 순진무구하고 에너지가 충만한 아이들에게 질 좋은 학교 교육에 충실해 사회에 무난히 적응하라고 주문한다. 하지만 저자는 마음이 먼저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