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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2
저자 박수진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08-11-25
정가 12,000원
ISBN 97889932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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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VJ특공대’ 인터뷰를 거절한 이유
34세 젊은 ‘딸’의 이야기
딸 이야기 1. 너는 와 이리 돈을 쉽게 버노?
딸 이야기 2. 그녀는 농사꾼에 노점 상인이다
딸 이야기 3. 늑대가 나타날까 보다 했다
딸 이야기 4. 50년은 더 살 거야
딸 이야기 5. 그런데 이 사람들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지?
딸 이야기 6. 왜 우린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걸까?
55세 시골 아줌마 ‘순분이’의 이야기
순분이 이야기 1. 징글맞은 돈
순분이 이야기 2. 쉽게 굴러 오는 돈
순분이 이야기 3. 순분이, 인터넷 삼매경에 빠지다
순분이 이야기 4. 나도 그녀처럼 되고 싶다!
순분이 이야기 5. 뱀이 든 항아리, 황금이 든 항아리
20년 농사꾼, 노점 상인 ‘순분이’, ‘딸’에게서 경매 배우다
1. 이리 좋은 물건도 경매로 나온단 말이냐?
2. 니는 와 아주 더운 날, 아니면 추운 날에 낙찰받고 그러노?
3. 그렇다면 어떻게 적정한 시기와 물건을 알아보는 거고?
4. 따뜻한 방구들에 앉아 따져 봐야 할 것들
5. 김밥 가게에 가서 물어봐?
6. 남들은 하지 않는 것 하나 더 하기
7. 뭐든지 뒷심이 좋아야 한다
8. 내 딸도 때로는 지독한 경매꾼인가 보다
‘딸’이 낙찰받은 실제 사례로 배우는 경매 이야기
1. 자투리땅에 콩을 심고 옥수수를 심듯이
2. 세금 내고 나면 남는 게 있을까?
3. 보라매동에 위치한 일곱 세대 빌라를 6,000만 원에 매입한 사례
4. 부동산투자를 위해 지인들과 유한회사를 만들다
5. 헛매물
6. 과열된 경매시장에서 단독 입찰
7. 전화 몇 통화로 끝난 명도와 임대
‘순분이’, 55세 늦은 나이에 실전 경매 도전하다
1. 경매는 우리 일상생활에 늘 가까이 있었다
2. 선택,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이다
3. 순분이의 첫 투자, 유치권이 있는 물건
4. 두려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상경하다
5. 어떻게 유치권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밝힌다 말이고?
6. 낯선 길
출판사 서평
‘경매’를 통해 인생을 바꾼,
두 여자의 행복한 인생이야기
34세 젊은 딸과 55세 시골 엄마가 펼치는 경매스토리
“여기에는 대단하거나 화려한 성공담이 즐비하게 담겨 있지는 않다. 첫 번째 책인?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에는 ‘한 평범한 여자가 경매라는 투자를 통해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 이 책에는 ‘한평생을 삶을 누리지 못하고 힘든 인생을 살았던 한 여인이 자신의 틀을 깨고 나와,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다루었다.
이 여인은 수많은 여자의 자화상이며, 우리 어머니의 ...
‘경매’를 통해 인생을 바꾼,
두 여자의 행복한 인생이야기
34세 젊은 딸과 55세 시골 엄마가 펼치는 경매스토리
“여기에는 대단하거나 화려한 성공담이 즐비하게 담겨 있지는 않다. 첫 번째 책인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에는 ‘한 평범한 여자가 경매라는 투자를 통해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 이 책에는 ‘한평생을 삶을 누리지 못하고 힘든 인생을 살았던 한 여인이 자신의 틀을 깨고 나와,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다루었다.
이 여인은 수많은 여자의 자화상이며, 우리 어머니의 모습이다. 오늘날 우리를 존재하게 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려고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살았던 모든 어머니에게 이 이야기를 바친다. 그리고 그들의 자제 분들에게도 이 책을 바친다.”
‘하루 종일 땅을 파 봐라, 십 원 한 장이 나오나.’라고 말하는 어머니와 지하 단칸방에서 단돈 80만 원으로 시작하여 34세에 경매로 부자가 된 젊은 딸의 이야기는 언뜻 보면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인다. 한평생 땅만 파고 살았던 어머니, 순분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을 차곡차곡 저축하면, 언젠가 부자가 된다는 믿음을 갖고 살아왔다. 그래서 한평생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백 원도 아껴가며 저축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그렇게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부자가 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둘